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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기업

125년간 한 우물을 파다 "역사와 전통의 이금기 소스" 125년간 한 우물을 파다 "역사와 전통의 이금기 소스" Q. 품질 관리를 위해선 어떤 노력 하나요 A. “ ‘100-1=0’이 저희의 모토입니다. ‘100개가 괜찮아도 불량품이 한 개 나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이죠. 저희는 다른 회사와 달리 주식이나 부동산에는 일절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소스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만 재투자합니다.” Q. 회사가 급성장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1932년 본사를 홍콩으로 옮기면서 세계에 퍼져 있는 화교들을 상대로 수출 발판을 다졌습니다. 당시 중국인들은 미국으로 이주해 주로 식당을 경영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굴소스를 공급했지요.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대통령에게 판다 한 쌍이 선물로 전달된 것도 중요한 계기였어요. 판다 굴소스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해 미국 .. 더보기
[Weekly BIZ] 李錦記 125년 비결은 '이혼금지, 바람금지, 결혼 빨리' 가족헌법 [Weekly BIZ] 李錦記 이금기 125년 비결은 '이혼금지, 바람금지, 결혼 빨리' 가족헌법 입력 : 2013.04.12 15:49 全 세계서 하루 100만병 팔리는 '이금기 소스'… 리만탓 명예회장 인터뷰 가족헌법 ‘約法三章’… 2차례 가족 분쟁으로 회사가 위기 겪은 뒤 만들어 가족委에서 경영 공동논의… 이혼·바람 피우면 자격박탈, 사위·며느리는 참가 못해 우연하게 만든 굴소스… 1888년 식당 하던 祖父가 굴 삶다가 실수로 만들어 향·맛 모두 좋아 인기 폭발 닉슨 訪中이 급성장 계기… 中서 판다 한쌍 선물하자 굴소스 상표에 판다 넣어 1970년대 美시장에서 히트 매출 규모는 비밀, 비상장기업… 외부공개 안해 매년 두자리 숫자의 성장률 기록한다고만 밝혀 ▲ 리만탓 이금기 명예회장은 본지와 인터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