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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끓이는 방법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아홉번째 이야기. 경상도식 자연발효 된장 만들기 (2) 청국장 편 -으~ 청국장 끼맀나 -구수하이 조쿠만 와? -난 저 냄새 실트라...아 왜! -그저 몸에 좋은 건 주그라카고 안묵지 편식이 심했던 터라 가끔 엄마가 내놓은 음식에 싫은 티를 내면 야단을 듣곤 했었어요. 자라서는 많이 나아지고 가리는 음식 수도 많이 줄었지만 집에서 메주를 만들고 청국장을 뜨는 날이면 절로 코를 막고는 했거든요~ 작년엔 된장이 남아서 2년만에 담근 청국장. 궁금하기도 하고~ 심부름 한다는 핑계로 엄마의 뒤를 졸졸 따라다녀봤어요!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아홉번째 이야기 경상도식 자연발효 된장 만들기 (2) 청국장 편 청국장을 뜰때 가장 중요한 준비재료 중 하나인 짚으로 만든 소쿠리에요. -이기 있어야 청국장이 마싰게 잘 떠진다 소쿠리의 아래에 짚을 잘 깔아줍니다. 그래야 나쁜 균이 생기지 .. 더보기
구수한 청국장 된장찌개 만들기 종일 추운 겨울날 저녁엔구수하게 끓여낸 청국장이 좋은 것 같아요. 깊고 깔끔한 육수맛 내기에 좋은 쌀뜨물을 받아서멸치 육수를 낸다 된장을 살짝 풀어줍니다~ 청국장과 두부, 양파, 김치 등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청국장 된장찌개 완성! 신랑이 좋아해서 일년 중 이렇게 연말이 되면 꼭 해준답니다.이렇게 해주니 밥 두공기가 뚝딱이네요 위 내용은 "이금기 소스 한 스푼"의 하늘인연님의 요리레시피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leekumkee)이금기 소스를 이제 온라인에서 만나보세요. (http://shop.lkkkorea.com) 2014/09/22 - [요리열전/굴소스 요리] - 가을날씨에 딱 좋은 초.간.단 오뎅탕! 만들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