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밥 리얼스토리] 열다섯번째 이야기. 고소한 시골식 콩장/콩자반 만들기 삼시세끼 참바다 유해진씨가 참 좋아했던, 추억이 담긴 반찬이 바로 콩자반이었죠?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하고, 또 달작지근한 맛이 콩자반의 매력인데요.차줌마의 선물같은 콩자반 반찬을 바라보던 표정이 문든 생각이 나더라구요. 영순씨표 콩자반은 재료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다른 집과는 조금 다른 시골식이에요. 고소한 시골식 콩자반/콩장 만들기 보통 콩자반을 만들 땐 서리태라고 해서 검은빛이 나는 콩을 많이 사용하는데요.영순씨는 백태(白太)를 쓰세요.보통 메주콩이라고 하는 요 백태는 서리태로 할때보다 더 고소하고 덜 딱딱 해요. 그럼 고소하고 달큰한 시골식 콩자반/콩장 만들기한번 볼까요? 영순씨는 백태를 물에 불려서 사용하지 않고 볶아서 만드시는데요.다른 콩으로 했을 때보다 훨씬 더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해요. 처음부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