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콩나물무침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세번째 이야기. 바쁠 때 딱 좋은 초간단 밑반찬 콩나물무침 두가지 이 고내이가 다 헤집어 나가 우야노! 마당에서 영순여사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언성이 높은 것을 보니 뭔가 마음에 단단히 안드시나 보다 싶어 냉큼 나가봤더니 화분에 곱게 심어둔 모종 때문이었어요. 심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간밤에 길고양이가 다녀간 흔적이 있었나보더라구요. 아무래도.. 돌아오는 제삿날엔 이 길고양이들이 까치밥을 제대로 얻어먹긴 힘들 것 같아요ㅎㅎㅎ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세번째 이야기 바쁠 때 딱 좋은 초간단 밑반찬 매운+하얀 콩나물무침 어렸을 때부터 유달리 좋아했던 반찬 중 하나가 콩나물 무침인데요.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나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았어요. 밥 비벼 먹을 때도 좋구요. 금방 끓인 된장찌개에 계란후라이, 콩나물 무침 그리고 고추장 한스푼~ 아우~ 생각만 해도 침이 넘어갑니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