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탕국끓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여덟번째 이야기. 추억이 새록새록 옛날식 홍합탕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포장마차에서 먹던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홍합탕이에요. 옛날엔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할 때 기본 안주로 뜨끈한 홍합탕 한그릇이 나오기도 하고 무한리필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기도 했었거든요. 기차역 근처 포장마차에서 우동 한그릇을 시켜먹을 땐 가끔 단골집처럼 홍합을 몇개 넣어주기도 했었어요.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여덟번째 이야기 추억이 새록새록 옛날식 홍합탕 뜨끈한 홍합탕 먹고 싶네 언니가 한마디 하고, 내 가서 사올까, 홍합? 제가 거듭니다. 그리고 잽싸게 마트로 달려가서 홍합을 사와요~ㅎㅎ 홍합탕이라고 하면 이것저것 양념을 넣어서 끓이기도 하는데요. 집에서 옛날식대로 먹을 땐 간단한 재료로 홍합의 담백한 맛을 제대로 먹을 수 있도록 해요. 마트에서 사 온 홍합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