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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의 미각여행

[김호진의 미각 여행] 맛집 탐방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마카오 식도락 여행 [김호진의 미각 여행]마카오 식도락 여행 김호진이 포르투갈 식문화가 녹아든 마카오 음식을 맛보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이웃나라 홍콩의 유명 맛집 블로거 친구와 함께 떠난 마카오 맛집 탐방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오롯이 식도락 여행으로 즐긴 마카오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중략.. 친구와 함께 매캐니즈를 맘껏 즐기다 맛있는 음식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법. 본격적으로 마카오의 음식, 매캐니즈를 즐기기 위해 홍콩에 거주하는 한국인 친구를 이곳으로 불렀다. 홍콩 교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 블로거(andyjin.com)로 통하는 앤디 진(39)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중국과 홍콩 교민들이 보는 홍콩 수요저널(www.wednesdayjournal.net)에 칼럼을 기고하는 푸드 칼럼니스트이.. 더보기
[김호진의 미각 여행]기운 솟는 홍콩의 보양식을 맛보다 [김호진의 미각 여행]기운 솟는 홍콩의 보양식을 맛보다 여름 동안 무더위에 시달려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일교차까지 크다 보니 건강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요즘, 보양식이 절로 생각난다. 외국 사람들도 우리처럼 보양식을 챙겨 먹는지 궁금하다는 김호진이 홍콩으로 떠났다. 높은 온도와 습도의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사는 홍콩 사람들은 과연 어떤 보양식을 먹으며 건강을 챙길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인의 안내를 받으며 떠난 식도락 여행을 따라가보자. ...중략... 우리나라의 한여름보다 무덥고 습한 홍콩의 날씨를 이겨내고 있는 현지인들의 보양식이 궁금해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에드워드 추이(31)에게 미식 가이드를 부탁했다. 식품 회사에 근무 중인 그는 홍콩 사람들의 일상뿐 아니라 홍콩 음식의 특징과 맛집을 .. 더보기
[김호진의 미각 여행]속초로 떠난 미식 바캉스. 간단하고 맛있게 즐기는 바캉스 요리 [김호진의 미각 여행]속초로 떠난 미식 바캉스2015년 7월호 여름휴가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다가 아닐까?김호진이 동해로 이른 여름휴가를 떠났다.얕고 맑은 바닷물과 고운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진 강원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기보다숨은 맛집을 찾는 것이 더 재미있다는 김호진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동네를 누비며 여행하기를 누구보다 좋아한다.‘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처럼아무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더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는 법.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여름휴가지 0순위로 손꼽히는 강원도 속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고심 끝에 그가 고른 단골 식당 리스트를 주목해보자. ...중략... 간단하고 맛있게 즐기는 바캉스 요리 여행을 하면 삼시 세 끼 사 먹기보다 하루 한 끼 정도는 직접 만들어 먹는.. 더보기
[김호진의 미각 여행]제주도에서 맛보는 이색 베트남&대만 요리 [김호진의 미각 여행] 제주도에서 맛보는 이색 베트남&대만 요리 몇년 전부터 제주 이주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에 편승하듯 도시의 삶에 지친 많은 연예인들이 제주도로 떠나고 있다. 배우 방중현도 그 중 한 명이다. 아내, 딸과 함께 제주도에 새로운 터를 잡고, 그곳에서 베트남 음식점을 오픈해 배우가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중. 배우라는 직업, 그리고 요리 잘하는 남자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김호진이 제주도를 찾아 방중현을 만났다. 서로의 안부보다는 음식에 대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눈 두 남자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중략... 제주도 갈치로 만드는 대만식 국수 요리 음식은 그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발달한다. 같은 식재료라도 지역마다 품종과 맛에 차이가 있다 보니 외국의 요.. 더보기
[김호진의 미각 여행]별미 찾아 떠난 제주 장터 [김호진의 미각 여행]별미 찾아 떠난 제주 장터 2015년 5월호 살아 있는 제주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재래시장에 방문해보자. 맛있는 한라봉이나 천혜향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싱싱한 채소와 물오른 생선, 해산물들을 구경하는 것도 무척 재미있다. 이곳에서 장을 봐 숙소에서 요리를 해 먹는 것도 좋다.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의 총괄 주방장인 이재찬 셰프의 안내를 받아 김호진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았다. 셰프가 전하는 제주 토속 음식과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제안한다. ...중략... 두반장 제육볶음과 모자반 된장국 두반장 제육볶음 재료 흑돼지고기(제육볶음용) 600g, 양파 1개, 대파 1/2대, 당근 1/2개, 달래 한 줌, 양념장(두반장 4큰술, 고춧가루 5큰술, 설탕.. 더보기
[김호진의 미각 여행](1) 여수의 제철 별미를 찾다 [김호진의 미각 여행](1) 여수의 제철 별미를 찾다2015년 1월호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은 제철 식재료나 지역 별미를 맛보기 위해 거리가 먼 곳도 주저 없이 찾아 나선다.추위가 몰아치던 어느 날, 김호진은 식재료가 풍부하고 음식 맛있기로 소문난 전라남도 여수로 미각 여행을 떠났다.서시장과 교동시장에서 여수의 제철 식재료를 구입해 만석리 바닷가 앞에서 펼친 노상 요리.그 특별하고도 신선했던 경험을 공유한다. ...중략... 여수 별미로 만든 겨울 채소&해산물 요리 서대 매운 건고추볶음 갓 잡은 것은 회로 먹어도 되고 꾸덕꾸덕 말려 찜이나 구이로 먹어도 맛있는 서대는 여수의 대표 특산물이다.여수에 오면 금풍생이, 서대, 장어는 꼭 찾아 먹는데 서대의 경우 비린내가 적고 맛이 담백해 조리하기가 무척 간편하다.. 더보기
[김호진의 미각 여행]선재 스님에게 배우는 사찰의 봄나물 [김호진의 미각 여행]선재 스님에게 배우는 사찰의 봄나물 레이디경향 | 입력 2015.03.02 16:06 ...중략... 진정한 슬로푸드인 사찰 음식을 통해 건강한 먹을거리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사찰의 봄나물 요리를 배웠다. ...중략... 선재 스님의 요리를 응용해 채식주의자를 위한 버섯 향 소스 볶음단호박국수를 만들어봤다.단호박국수는 배운 대로 면발을 뽑아 삶은 뒤 유채나물과 숙주나물, 모시조개, 새우, 만가닥버섯, 양파 등을 넣고여기에 풍미가 좋은 버섯 향 소스로 맛을 낸 것.버섯 향 소스는 굴 소스보다 순하고 짜지 않으며 버섯 특유의 향이 감돌아 감칠맛을 높여준다.재료는 원하는 대로 넣고, 국수 대신 우동을 넣어 볶아도 좋으며,접시에 음식을 담은 뒤 가쓰오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