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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매실소스로 만든 매콤 짭쪼름한 오징어 강된장/오징어 쌈장 쌈야채 집에서 먹을 때 어떻게 드시나요? 보통 먹는 쌈장도 맛있지만, 매콤 짭쪼름함에 씹히는 식감까지 더해져 재밌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강된장/쌈장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쌈야채나 맛있게 쪄낸 양배추와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이금기 매실소스로 만든 매콤 짭쪼름한 오징어 강된장 / 오징어 쌈장 .. 재료 .. 양배추 1/3통정도 오징어다리만 2개 청양고추 2개 빨간고추 2개 애호박5~6cm 대파 다진마늘 된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추가루조금 이금기 중화 매실소스 1스푼 멸치다시육수 1/2종이컵 1. 애호박은 잘게 썰고, 대파와 고추는 송송 얇게 썰고, 마늘은 다져 준비해 주세요 2. 오징어 다리는 2~3cm정도로 잘게 썰어 주세요. 3. 뚝배기에 이금기 매실소스 한스푼 톡~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바글..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네번째 이야기. 보글보글 구수한 호박잎 된장찌개 집에서 된장찌개 끓일 때 어떻게 드세요? 전 주로 텃밭에서 따온 야채를 넣고 끓이는 걸 좋아하는데요. 감자나 호박, 양파를 넣을 때도 있고, 배추나 무시레기를 넣어서 먹을 때도 있어요. 오늘은 온 식구가 모두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더 구수하고 향긋하게 끓이는 비법을 살짝 공개해 드릴게욤.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네번째 이야기 보글보글 구수한 호박잎 된장찌개 텃밭에서 따온 호박잎이에요. 여름에 비가 오면 엄청나게 잘 자라서 정글을 이루는 호박잎.... 텃밭 한쪽이 꼭 아마존 같은 느낌이 들죠-_-ㅋㅋ 찌개에 넣는 호박잎은 너무 크면 먹기가 좋지 않아요. 그래서 작거나 중간크기 정도의 것이 좋답니다. *호박잎순* 호박을 보면 크게 열린 것 말고 작게 열린 게 있는데 그 옆에 보면 잎이 작게 난 게 있어요. 호.. 더보기
아삭하고 맛있는 무생채 이금기 소스하나로 간단하게 만드는 황금레시피 무생채 해서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밥에 올려서 비빔밥 재료로 먹어도 꿀맛이잖아요. 오늘은 무생채 할 때 이것저것 넣는 복잡함을 벗어나 이금기 중화고추마늘소스로 간단하면서도 더 쉽고, 맛있게 무생채를 해보았답니다. 아삭하고 맛있는 무생채 이금기 소스하나로 간단하게 만들기 :: 재료 :: 무 1/3개 대파 1/2대 이금기중화고추마늘소스 1T 소금 1/3T 참기름 1T 통깨 1/2T 무는 일정한 두께와 길이로 가지런하게 채썰어 주시고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Tip 무를 채썰대 결이 있는 방향대로 썰면 부서지지 않고 모양이 예쁜 무채가 나와요. 무가 매우면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 후 소금을 넣고 살짝 절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무생채에눈 고운 고추가루와 다진마늘, 설탕 기호에 따라 식초..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두번째 이야기. 바삭바삭 상큼한 초간단 밑반찬 멸치 간장무침 무엇 때문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렸을 땐 멸치반찬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어요. 특별히 맛있다고 여겨본 적이 없었던 멸치 반찬을 애틋하게(?) 여기게 된 건 한참 후였는데요. 때는 바야흐로.... 언니와 같이 중국으로 갈 때였는데, 학교 안에 있는 싼 아파트를 빌려서 지내다 나온 거라 비용도 줄일 겸 가능한 필요한 것들을 집에서 가지고 갈려고 하다보니 짐이 많았어요. 자연스레 많은 짐을 가지고 가기 좋은 배편을 이용하기로 했고 인천항에서 24시간의 여정으로 출발을 했었죠. 그때 언니의 학교 선배란 분이 집밥 생각날 때 먹으라고 밑반찬을 정말 바리바리 싸주셨는데요. 김치부터 마른반찬까지.. 아이스박스에 차곡차곡 담긴 반찬들을 보면서 가는 내내 흐뭇해 했었어요. 항에 도착해서 세관을 통과하는데, 공안.. 더보기
입맛 잃고 기운 잃기 쉬운 요즘, 매콤쫄깃한 오징어볶음 먹고 기운내 보세요 쏜살같이 지나간 주말을 보내고 난 화요일이에요. 벌써부터 또 주말이 기다려지는 건 더운 날씨탓이겠죠?ㅎㅎㅎ 짧게만 느껴지는 주말 길게만 느껴지는 주중 더딘 것 같아도 조금만 더 힘내서 열심히 보낼 수 있도록 해 보아요~ 고추마늘소스로 맛을 낸 매콤한 오징어볶음 오늘은 얼마전에 만들어본 오징어볶음을 소개할게요. 매콤한 양념장과 쫄깃한 오징어를 같이 볶아내면 정말 맛있잖아요. 또 뜨끈한 밥위에 올리면 오징어덮밥으로도 변신가능하고~~ 하나의 요리를 만들어서 두가지요리로도 즐길수 있는 사랑스런 아이템의 요리인거같아요. 전엔 오징어볶음을 할때 그냥 고추장, 고춧가루 등을 넣고 양념해서 만들었는데 이번엔 고추마늘소스를 넣고 조금 특별하게 만들어 봤어요. 쨔잔~! 이금기 중화 고추마늘소스에요. 절인고추와 마늘을 주재.. 더보기
밥반찬, 손님초대 요리로 강추! 매콤하고 부드러운 두반장 황태구이 밥반찬이나 손님을 초대했을 때 내면 좋을 요리를 소개해 드릴게요.바로~!매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황태구이인데요. 가벼운 술안주로도 그만인 메뉴에요.명절음식으로도 좋구요.더덕을 같이 구워서 곁들여 주면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낼 수 있답니다. 매콤하고 부드러운 두반장 황태구이 :: 재료 :: 황태 1마리들기름2T송송 썬 실파 1T통깨 약간 홍태구이양념고추장1T이금기 중화 두반장 1과 1/2T고춧가루 2T양파즙 3T다진마늘 1T 간장1T설탕3t물엿 1과 1/2t들기름 1t후추약간 냉장고에 양념을 보관해도 되니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매콤한 맛을 즐기기 위해 이금기 중화 두반장을 넣었습니다. Tip소스는 미리 만들어서 최소 하루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더 깊고 맛있는 맛을 즐길수 있다고 해요. 두반장.. 더보기
시원한맛 오이소박이 시원한맛 오이소박이 상큼하고 시원한 오이소박이, 시원한 면요리에 곁들이면 환상의 궁합이죠! 봄처럼 풋풋한 나물들도 많이 나오고해서 반찬들이 봄풍년인 요즘입니다.^^ 정갈하게 접시에 놓인 오이소박이, 보기만해도 입안 가득 시원함이 느껴지지않나요?^^ 재료 : 오이3개, 굵은 소금, 새우젓, 매실액, 고춧가루, 부추, 마늘 깨끗하게 씻은 오이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슬슬 문질러주세요. 불순물을 제거하고 오이를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보기와 같이 십자로 칼집을 내줍니다. 밑 2cm정도를 남겨놓고, 소금을 뿌려 20분 정도 절여줍니다. 찬물로 한번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지는 동안 부추를 1cm 정도 잘라주세요. 부추에 양념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오이를 약간 벌려서 양념을 넣어주고, 양념이 고루 밸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