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금기 이야기/이금기 이야기

125년간 한 우물을 파다 "역사와 전통의 이금기 소스"

 

125년간 한 우물을 파다 "역사와 전통의 이금기 소스"

 

 

 

 

 

Q. 품질 관리를 위해선 어떤 노력 하나요

 

A. “ ‘100-1=0’이 저희의 모토입니다. ‘100개가 괜찮아도 불량품이 한 개 나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이죠.

저희는 다른 회사와 달리 주식이나 부동산에는 일절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소스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만 재투자합니다.”


 

Q. 회사가 급성장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1932년 본사를 홍콩으로 옮기면서 세계에 퍼져 있는 화교들을 상대로 수출 발판을 다졌습니다.

당시 중국인들은 미국으로 이주해 주로 식당을 경영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굴소스를 공급했지요.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대통령에게 판다 한 쌍이 선물로 전달된 것도 중요한 계기였어요.

판다 굴소스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해 미국 시장에서 히트를 쳤지요.

이때부터 굴소스 하나에만 의존하던 제품 라인에 칠리,XO소스,간장을 추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220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처음 회장을 맡았을 때 18명에 불과했던 직원 수가

지금은 7000명이 넘습니다.”


김치찌개에 사용할 수 있는 굴소스도 개발하며, 전통 고집 말고 조금만 바꿔도 세계화 가능합니다!

 

 

 

全세계서 하루 100만병 팔리는 '이금기 소스' 리만탓 명예회장 인터뷰

 

 

Q. 품질 관리를 위해선 어떤 노력 하나요

 

A. “ ‘100-1=0’이 저희의 모토입니다. ‘100개가 괜찮아도 불량품이 한 개 나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이죠.

저희는 다른 회사와 달리 주식이나 부동산에는 일절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소스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만 재투자합니다.”

 

 

Q. 회사가 급성장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1932년 본사를 홍콩으로 옮기면서 세계에 퍼져 있는 화교들을 상대로 수출 발판을 다졌습니다.

당시 중국인들은 미국으로 이주해 주로 식당을 경영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굴소스를 공급했지요.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대통령에게 판다 한 쌍이 선물로 전달된 것도 중요한 계기였어요.

판다 굴소스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해 미국 시장에서 히트를 쳤지요.

이때부터 굴소스 하나에만 의존하던 제품 라인에 칠리,XO소스,간장을 추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220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처음 회장을 맡았을 때 18명에 불과했던 직원 수가

지금은 7000명이 넘습니다.”


김치찌개에 사용할 수 있는 굴소스도 개발하며, 전통 고집 말고 조금만 바꿔도 세계화 가능합니다!

 

 

Q. 이금기 소스의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가요

 

A. “중국,일본,한국 등 주요 시장에 고문요리사 100여명을 선발해

이금기 소스를활용한 요리를 공동 개발하고, 조리법을 공유합니다.

한국에선 38년 경력의 여경래 한국중화요리협회장이 고문 요리사로 활동 중입니다.

또 매년 10개국에서 크고 작은 50여개 중화요리 대회를 개최하기도 해요.

지난 1월엔 한국의 요리 전공 대학생들 을 홍콩으로 초청해 중화요리 결승전을 열었지요.”

 

 

Q. 한국은 정부 주도로 한식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25년의 세계화 노하우를 지닌 회사로서 조언을 해준다면?


A. “갈비,육회,삼계탕,산낙지 같은 한식을먹어봤는데 환상적이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한식이 너무 전통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우리도 이슬람교나 유대교 신자가 먹을 수 있는 제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김치찌개에 사용할 수 있는

굴소스와 고급 짜장 소스를 개발했어요. 2002년부터 일본인 입맛에 맞춘 고추장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 매년두자리숫자의성장률을 기록 중이다”고만 말했다.

이금기는 비상장기업으로 지금까지 회사 경영 정보를 외부에 공개한 적이 없다.

이금기 관계자는“이금기의 매출 대비 이익률이

스위스의 세계 최대 식품 기업‘네슬레(Nestle)’와 비견될 정도”라고 귀띔했다.

작년 네슬레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15%였다.

 

 

출처 :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