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파래무침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밥 리얼스토리] 마흔한번째 이야기. 새콤달콤 깔끔한 파래초무침 만들기 -장에 가뜨만 김파래는 다 나가고 엄뜨라. 이제 안들어온다네. -거봐, 없을 거라니까 -그냥 파래 무치가 묵자 장이 서는 날, 단골 상점에 가서 김파래를 사시려다가 이제 없어서 못 사왔다고 아쉬워하시는 엄마와 지금쯤 김파래는 더 안나올 거라고 얘기했던 언니와의 대화예요. 입맛이 없을 때면, 새콤하게 금방 무쳐서 먹던 파래초무침이 생각나서 얘길 했더니 그새 다녀오셨더라구요. -엄마 벌써 장에 갔다 오셨어? 내 간다니까~ -뭐하러~ 가는 짐에 갔다오면 되는데. -근데 파래 한 뭉티기가 원래 얼만데? -처넌 -네? -처.넌! -천원밖에 안하나?? -비키바라. 얼른 무치가 묵게. [집밥 리얼스토리] 마흔한번째 이야기 새콤달콤 깔끔한 파래초무침 만들기 :: 재료 :: 파래 무 당근 참기름 식초 소금 다진마늘 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