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여섯번째 이야기. 눅눅해진 김으로 만드는 초간단 밑반찬 김무침 자취생시절 반찬이 떨어지면 외식을 하거나 재료를 사와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었는데요. 가끔은 그게 하기 싫고 귀찮을 때가 있잖아요. 밖에서 밥 먹기 싫을 때, 엄마의 집밥이 그리운데 솜씨를 부려보자니 위험부담(?) 너무 커서 슬플 때가 종종 있었어요. 한번은 이런 얘길 투정처럼 했더니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라며 몇가지를 배웠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요 김무침이에요. 특히 오래 두는 바람에 색이 바랬거나 눅눅해진 김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밑반찬이라 일석이조에요.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여섯번째 이야기 눅눅해진 김으로 만드는 초간단 밑반찬 김무침 가스렌지에 불을 켜고 김 두장을 겹쳐들고서 불 위에 살짝살짝 앞뒤로 굽는데요. 김을 구워서 사용하는 건 김의 비린내를 없애고 더 바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