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리얼스토리] 서른세번째 이야기. 손쉬운 밑반찬 만들기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며칠 전에 외삼촌댁에 다녀오신 영순여사~

메주 달때 쓸 짚과 깨

그리고 풋고추를 가져오셨어요.

 

풋고추로 된장 장아찌를 만들려고 했는데

집된장이 된장 장아찌를 만들기엔 좀 짜서

조금 달달한 시판된장을 사오기로 했는데요.

 

문득 된장 고추장아찌 얘길 들으니

아삭한 고추 된장무침이 먹고 싶어졌답니다.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세번째 이야기

손쉬운 밑반찬 만들기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자취생시절~

가끔 아삭하고 깔금한 밑반찬이 먹고 싶은데,

만들만한 솜씨가 없어서 슬펐던(?) 기억이 있어요.

 

아무래도 만들 수 있는 음식 가짓수가 제한되어 있다보니...어쩔수가 없었죠~

 

그럴때 정말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 바로 요 아삭이고추 된장무침인데요.

 

특히, 고기 구웠을 때

다른 야채없이도 고추 된장무침을 얹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동영상 잘 보셨나요?

정말 간단하죠?

 

보통 여름용 밑반찬으로 많이 만들어 먹는 메뉴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계절 상관없이 마트에 가면 재료를 구할 수 있으니까

이렇게 또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아삭이고추 대신 많이 맵지 않은 풋고추를 이용해도 좋답니다.

 

 

 

 

아삭한 식감과

집된장의 적당한 짭쪼름함~

거기에 통깨와 참기름이 들어가 고소함까지 가득~하답니다.

 

 

간편한 초스피드 집밥 반찬 만들때 완전 유용한 메뉴.

주말에 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모여 고기 구워 먹을 때 살짝 만들어서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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