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연 누군가에게 고유명사였을까?
웹드라마 출출한여자 시즌2
2화 고유의 맛
안녕하세요~ 소스킹이에요.
오늘도 든든한 하루 보내셨나요?
출출한 여자 시즌2가 방영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보고 있으면 절로 배가 고파지는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드라마 출출한 여자2
2화 고유의 맛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음식과 함께한 재갈재영의 표정이 참 행복해 보이죠?
출출한 여자 시즌2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두번째 에피소드의 제목은 고유의 맛이에요.
첫 장면부터 왠지 심상치가 않은데요.
왠지 재영씨의 스트레스가 팍팍 전해져 오는 것 같죠?
핸드폰 속의 저 남자는 또 누굴까요?
마주보고 얘기하기엔 적절하지 못한 장소인 것 같지만,
재영의 표정이 단정해 보입니다.
마음에 든다고 말하고 있는 이 남자...
독특한 타투를 하고 있는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재영씨의 오늘 하루 운에는 '남자의 난(亂)'이라도 있었나봅니다.
얘기를 나누는 재영씨의 표정이 어째....불편해 보이는 것 같죠~
집에 오자마자 쓰러지듯 현관에 드러누운 재영씨.
'흔한_직장녀의_퇴근후_모습.jpg' 인 것 같죠.
직장 동료가 챙겨주어던 주먹밥이 눈에 들어오는 재영은
속도 마음도 달래줄 따듯한 한끼를 준비하기 시작해요.
먼저 달걀을 톡톡 깨서 찹찹찹~~
잘 풀어주구요.
한입 크기로 다시 만든 식은 주먹밥을 밀가루에 도로록~ 굴려줍니다.
달걀물에 퐁당~ 빠뜨렸다가
빵가루에 다시 살짝 굴려준 다음
하나씩 기름에 넣고 튀겨줍니다.
튀겨진 주먹밥을 건져내요.
팬에 소스를 만들어서
튀긴 주먹밥 위에 싸아악~~ 뿌려줍니다.
한입 가득 베어 문 재영씨의 표정이 밝은 것을 보니
맛있는 것 같아요.
주먹밥을 먹다가 문득 재영씨의 얼굴 가득 담기는 표정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소스킹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에게 어떤 명사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쟁같은 하루를 치루고 난 후의 평온한 저녁 식사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닐까 하구요.
ㅎㅎ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즐겁게 보다가도 어느새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재미있는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 2화 고유의 맛이었습니다!
내가 배가 고파서 먹는 게 아니다!
싱글라이프를 위한 푸드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 2화 고유의 맛 풀영상을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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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 2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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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 [이금기 이야기/출출한 여자] - 그녀가 돌아왔다!!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 1화 두번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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