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중에 통하는 매운맛 메트로신문 : 라이프 : "한-중에 통하는 매운맛" 지면발행일 2013.02.07 20:01:40 21면 김현정 | hjkim1@metroseoul.co.kr 맛난 요리는 사람의 마음까지 이어주는 법이다. 중국인과 한국인의 입맛을 모두 감동시킬 중화요리 메뉴는 없을까.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중화요리 실력을 홍콩 현지에서 뽐내며 해답을 찾았다. 지난 1월 31일 홍콩 폭풀람 지역에 위치한 명문요리학교인 홍콩 중화주예학원(CCTI)에서 ' 2012 이금기 대학생 중화요리 대회'의 결승전이 열렸다. 지난해 6~11월 전국 40개 대학에서 응모한 500여명 중 예·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이 경연을 치렀다. 대회를 주최한 이금기는 125년 전통의 세계적 소스 제조업체다. 우리가 흔히 짜장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