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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잘~ 고르기, 선크림의 효과

 

 

자외선 차단제 잘~ 고르기, 선크림의 효과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 때문에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 쓰게 되는 요즘입니다.

 

요즘 제일 많이 팔리는 화장품 종류가 바로 요 선크림 이라고 확신되는데요,

선크림만 잘~ 발라도 피부가 굉장히 좋아질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계시죠?ㅎㅎ

 

오늘은 소스킹이랑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이런 더운 날씨일수록 선크림을 꼼꼼하게 잘 발라주셔야해요 ^^;)

 

 

 

자외선, 꼬옥 피해야하는 이유는?

 

자외선은 UVA(자외선A)와 UVB(자외선B),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UVA는 장시간 노출하면 피부의 빠른 노화를 유도하며

UVB는 기미, 주근깨, 화상, 두꺼운 각질층을 유발합니다.

심한 경우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매일 선크림을 꼭 발라주어야해요.

 

 

 

SPF, PA ?? 이게 뭐지?

 

선크림을 바르더라도 제품을 제대로 고르지 못해 효과를 덜 볼 수도 있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땐 SPF와 PA지수를 잘 살펴봐야하는데요,

 

SPF는 수치가 높을 수록 자외선 B의 차단 기능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SPF35 의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35로 줄어든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 옆에 PA+, PA+++ 등으로 표시되어있는것도 확인하셨을텐데요

PA 뒤의 '+'가 많이 붙을 수록 자외선 A의 차단지수가 높다는 뜻이 되지요.

 

햇빛 노출이 덜한 일상생활에서는 SPF35 PA+ 의 제품을,

강한 햇빛 아래 장시간 있어야하는 야외 활동에서는 SPF50 PA+++ 제품이 적당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아침에 선크림을 한번 바른것으로는 부족하답니다.

 

땀에 금방 지워지기도하고, 지속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세시간 간격으로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거나

여성분들은 화장 위에 자차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덧발라주는것이 좋답니다.

 

 

 

 

선크림이 다 똑같은건 아니다~!

무기 자차, 유기 자차의 차이점은?

 

 

무기 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라는 미네랄 성분이 들어간것으로

이것을 피부에 바르면 자외선을 산란 시켜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입자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굉장히 하얗게 일어나는 이른바 '백탁 현상' 이 생긴답니다.

부자연스러운(?) 화이트닝 효과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다죠 ^^;

무기 자차는 자외선 차단 효과는 바르는 즉시 생깁니다.

 

유기 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아보벤존, 벤조페논,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성분이 들어간

선크림으로, 유기 자차에서 일어나는 백탁 현상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마치 로션처럼 자연스럽게 발리는 제품으로, 자외선을 '흡수'시키는 역할을 해요.

이것이 피부에 스며들려면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어야한답니다.

 

다만, 피부에 보호막을 씌운다는 무기 자차와는 달리 유기 자차는

제품 자체가 피부속으로 스며들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많아요.

 

그래서인지 요새는 무기 자차와 유기 자차의 성분을 혼합한 선크림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남성분들의 경우, 화장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무기 자차 제품이 적당하지만

보통 백탁현상을 좋아하시지는 않기 때문에 혼합 제품을 많이 구입하시고~

 

여성분들은 얼굴에는 유기자차나 혼합제품, 바디용으로는 무기 자차 제품을 많이 선호하고 있어요.

 

피부가 좋아 화장을 따로 하지는 않지만, 조금 하얘지고 싶다면 무기 자차가 딱 좋답니다.ㅎㅎ

 

 

 

선크림을 바르면 지우지 않고 자도 되지않나요?

 

No!! 절대 안됩니다.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면 피부가 자외선 때문에

나빠지지 않는다는것은 분명하지만, 선크림 자체가 피부를 좋게 해주는것은 아니에요.

 

특히 무기 자차의 경우, 광물 성분이 모공을 막기 때문에 지우지 않으면

모공이 커지고 늘어나 바르지 않는것만 못하답니다.

 

집에 돌아와서, 잠들기 전에는 꼼꼼하게 클렌징을 해주셔야해요.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화장기가 느껴지지 않지만, 피부에 화학물질,

광물 성분을 덮어씌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상태나 다름 없기 때문에

비누로만 대충 씻어주는것이 아니라 이중세안을 해주셔야한답니다.

 

소스킹은 화장기가 없어도 매일매일 무기 자차 제품을 발라주기 때문에

클렌징 오일과 약산성 비누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귀찮더라도 매일매일 선크림을 꼼꼼하게 잘 발라주면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의 피부 상태가 많이 달라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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