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매일매일 무얼먹을까 걱정이네요...
항상하는 저녁반찬인데...항상 고민하는 시간...
매일 뭘 먹어야할지..아이들은 무슨 반찬을 해주어야하나..늘걱정이랍니다...
쌀쌀한 계절탓인지.요즘은 뜨끈한 국물요리가 자꾸 생각이나네요..
그러다보니..김치찌개..된장찌개...매일 일상이 되어버린 찌개들...
그러다 오늘은 특별히 등갈비를 이용한 오븐없는 등갈비구이로 결정했어요..
얼만전 사다놓고는 시간이 맞지않아 못하고있다가..
오늘은 저녁반찬으로 이 등갈비를 이용한 오븐없이 등갈비구이를 한번 만들어보려고요..
잘되야될텐데..ㅋㅋ
우선 등갈비를 요리하기전...찬물에 핏물이 빠지도록 등갈비를 담가놓았답니다...
이게 바로 등갈비 요리의 시작이죠..^^
2~3시간정도 핏물을 제거한 등갈비를
한번 데쳐주기 위해 냄비에 담아줍니다...
양파와 대파..생강을 조금 넣고...핏물을 제거한 등갈비를 냄비에 넣고
조금 데쳐줍니다...
[출처] 등갈비/등갈비구이/저녁반찬 (소스앤쿡) |작성자 새롭게
등갈비가 익을동안 양념장을 좀 준비해두려고요...
전 오늘 아이가 먹을수있도록 간장을 이용한 양념과..
아빠를 위한 매콤한 고추장과 두반장..그리고 바베큐소스를 이용해 양념장을 만들려고 한답니다...
먼저 큰아이를 위한 간장 양념장으로...
중화 닭요리소스를 사용해요..
달콤한맛과 간장의 맛이 조화로워..아이들 입맛에 딱이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중화바베큐소스도 조금 더 넣어주고요...
다음으로는 어른용 양념장 소스를 만들어볼께요...^^
어른용 양념장에도 역시 중화바베큐소스와 함께...
고추장과 후추가루도 조금 넣어주고요.
그리고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 중화두반장도 좀 넣어주고...
그렇게 양념장을 준비하고 있는사이...
등갈비가 삶아지고 있네요...
불을 조금 약하게 해두고나서...
냄비에 깔아줄 양파도 조금 채썰어 준비해주시고요...
양념장에 들어갈 마늘도 조금 다져놓고...
삶아진 등갈비는 찬물로 지져분한게 씻어나가게 한두번 씻어주시고요...
양념장이 고루 잘베이게 하기 위해..등갈비 중간중간 칼집도 조금 넣어주세요...
작은 아이는 고기를 잘 먹지않아..특히나 등갈비종류는 더욱더 안먹더라고요..
그래서 큰아이가 먹을 정도만 ...
양념장을 부워 주었답니다...
양념장이 골고루 베이게끔..잘 섞어준뒤...
준비해놓은 양파를 뚝배기에 담고...
그 위에 양념한 등갈비를 넣어주세요...
다음으로 다져놓은 마늘을 어른용 양념장에 조금 넣어주시고요...
찬물에 헹구워 물기를 빼..칼집을 내어놓은 등갈비에다가...
양념장을 넣어 ...
고루고루 잘 섞이게끔 저어 주세요...
마찬가지로 어른용 어른용 냄비에다가도 바닥에 양파를 조금 깔아주시고요...
그 위에 양념된 등갈비를 넣어주세요...
붉은 양념이 잘 고루 베인 등갈비가 빨랑 먹고싶네요...
그사이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아이들 등갈비찜...
사실 오븐을 이용해 구워야하는데..
이귀차니즘 엄마께서..오븐없이 이렇게 뚝배기를 이용해 등갈비찜을 하고있네요...
어른들을 위한 매콤한 등갈비찜도...보글보글 잘 익어가고 있고요...
글지글...등갈비 구이...오븐없이도 잘 되어가고 있는듯...ㅋㅋ
이렇게 완성된 등갈비 구이랍니다...
접시에 담아놓으니...ㅋㅋ
좀더 그럴듯 해보이는데..ㅋㅋ
딸램을 위한 간장소스 등갈비구이...간도 잘맞고...무엇보다도 딸아이가 좋아하니
만드는 엄마도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이렇게 만들어진 우리집 저녁반찬이랍니다...
집에있던 다른 밑반찬들과 함께...
그렇게 또하루...한끼식사...맛있는 저녁반찬이 완성되었네요...
매일 먹어도 매일 걱정되는 반찬들...아
낼은 또 무얼 해먹어야 할까요?
먹는 지금 벌써 내일이 걱정이되네요....ㅎㅎ
위 내용은 "이금기 소스 한 스푼"의 새롭게님의 요리레시피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leekum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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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 [요리열전/굴소스 요리] - 담백한 저녁반찬으로는돼지고기볶음 채소쌈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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