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고맙다” 중식 재료 판매 급증
[중앙일보] 입력 2015.06.10 11:47 / 수정 2015.06.10 11:48
JTBC 요리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인기 먹방(먹는 방송)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대형마트의 중식 재료 판매가 훌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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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중국식 소스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0.3%가 증가했다.
‘이금기 굴소스’가 수입 소스 1위를 차지했고,
중국식 장류인 ‘두반장’ 등도 톱 10위 품목의 절반을 차지했다.
롯데마트는 짜장면 매출이 늘어난 이유로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짜장면을 활용한 게임과
먹방 장면이 여러 차례 등장하면서 소비자의 미각을 자극해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봤다.
롯데마트 최하나 과장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서
유명 셰프들이 화려한 중식 요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것이 매출상승의 주요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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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993868&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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