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중화 두반장소스로 맛을 낸 돈육 갓김치 볶음밥

주말 동안 몸이 안 좋아서 누워있었더니..

냉장고를 열어 밥을 차려 먹으려니 먹을게 엇더군요.

뭘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저희 집에 필수로 늘 냉장고에 구비되어 있는

이금기 중화 두반장 소스 !! 

보는 순간 볶음밥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어서

돈육 갓김치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두반장 소스의 경우

닭볶음탕에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도 매콤한 닭볶음탕의 맛이 아주 좋고~

볶음밥에 넣어도 너무 맛있어요!

마법의 소스~~~!

냉장고에 있던 돼지고기 안심 한줌은  소금 /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둡니다.

양파 1/3개, 대파 1/4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잘라주었어요.

그냥 김치를 넣은 김치볶음밥도 맛있지만..

쌉싸리한 맛이 좋고, 엽산이 많아 몸에도 좋은 갓김치..

갓김치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갓김치도 먹기 좋게 썰어둡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2개를 다져서 마늘향이 나도록 볶아 주었어요.

마늘향이 솔솔 나면 밑간 해둔 돼지고기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돼지고기가 익으면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노릇해지면  이제 갓김치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갓김치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밥 한공기를 넣고

수분기가 날아가도록 고슬고슬 볶아줍니다.

갓김치의 양념이 베이니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바로 이금기 중화 두반장 소스를 넣어주었어요.

그럼 더욱 더 맵싹하면서도 감칠맛 도는 맛있는 돈육 갓김치 볶음밥이 된답니다.

이금기 두반장 소스를 2T 볶음밥에 넣어 볶아 줍니다.

그냥 먹었을때 맛은 있지만

뭔가 심심하고 아쉽던 볶음밥 맛이

이금기 두반장 2큰술에 확~ 달라졌어요~

소스를 볶은밥에 함께 어우러지게 볶은 후

파를 넣고 한번 더 볶아주세요.

그리고  참기름 조금 두른 후~마무리!!!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올리니..

식당에서 먹는 볶음밥이 부럽지 않은 맛이에요!

중식 레스토랑의 볶음밥 보다 훨~~씬 맛있는 맛이랍니다.

 

맵싹하면서도 좀 더 진한 소스의 맛이 어우러져서

순식간에 해치우게 되는 맛 ^^ 

그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중화 두반장 소스 덕분인 듯 하네요.

잘 익은 갓김치도 한몫 했구요~

밑간 잘된 돼지고기도 두반장 소스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입맛 없을때 감칠맛 나는 맵싹한 맛의 볶음밥이 그리울때 추천하고픈~

이금기 두반장 중화소스로 맛을 낸 돈육 갓김치 볶음밥입니다 ^^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 맛에 반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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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이금기 소스 한 스푼"의 에버너스님의 요리레시피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leekum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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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6 - [요리열전/이금기소스 요리] - 호두 양상추샐러드 & 매실소스 드레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