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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여행&생활정보

배우 서태화의 즉석요리가 제공되는 심야상영부터 야식까지.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심야에 만나는 클래식 레시피’, ‘잠들 수 없는 맛의 향연

배우 서태화가 즉석 요리한 영화인의 야식과 함께하는 토요일 밤의 심야 상영!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그램 중 영화 마니아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이벤트는 바로 토요일 밤에 영화 3편을 연달아 관람하는 심야에 만나는 클래식 레시피잠들 수 없는 맛의 향연이라는 타이틀의 심야 상영일 것이다. 7 11일 토요일 밤 23시에 시작되는 심야 상영에는 다양한 음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영화를 관람하다 허기를 느낄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야식도 준비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 물론, 그 못지않은 요리 솜씨로도 잘 알려진 배우 서태화가 직접 현장에서 간단한 음식을 요리, 관객들에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할 영화인의 야식이라는 독특한 자리가 마련되어 인기를 끌 예정이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홍보대사인 홍석천은 이날 심야 상영에 직접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마이스윗의 맛있는 디저트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영화제에 아낌 없는 지지를 표해 왔다.

 

 

 

<담뽀뽀>

 

 

<금옥만당>

 

 

<벨라 마르타>

 

아트나인 0관에서는 심야에 만나는 클래식 레시피라는 타이틀 아래, 라면 가게를 무대로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담아낸 일본의 거장 이타미 주조 감독의 독특한 코미디 <담뽀뽀>, 음식과 사랑 이야기를 환상적이고 관능적으로 담아낸 알폰소 아라우 감독의 멕시코 영화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서극 감독의 연출작으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풍미한 배우 장국영이 주연한 홍콩 코미디 <금옥만당>이 상영되어 고전 영화 팬들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야에 만나는 클래식 레시피상영 전에는 영화 평론가 김봉석의 간단한 토크도 예정되어 있다. 아트나인 9관에서는 잠들 수 없는 맛의 향연이라는 타이틀 아래 심야 상영에 너무나도 적합한 일본 영화 <심야식당>, 할리우드에서 캐서린 제타-존스 주연의 <사랑의 레시피>로 리메이크된 독일 영화 <벨라 마르타>, 음식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페루의 존경 받는 요리사 가스톤 아쿠리오를 담은 다큐멘터리 <가스톤의 부엌>이 상영된다

 

 

달콤한 맛-치맥의 맛-오감만족의 맛!

디저트-치맥-삼국삼색 도시락이 제공되는 야외 이벤트 한여름 밤의 맛’!

치맥 극장예매 오픈 하루도 안되어 매진 사례!

 

 

<초콜릿 로맨스>

 

 

<절대미각 사기단>

 

 

<사브사브 스피릿>

 

 

아트나인의 야외에서는 영화와 음식을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7 10() 22시에는 소심하고 감정적인 초콜리티어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프랑스 로맨틱 코미디 <초콜릿 로맨스> 상영과 함께 오뗄두스의 달콤한 디저트와 레이나커피 스노우드롭의 특별한 커피가 제공되어 관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7 11() 저녁 20시에는 미각을 잃은 음식 비평가가 계속 비평을 쓰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을 다룬 미국 코미디 영화 <절대미각 사기단>을 보면서 치킨과 맥주를 마시는, 영화 속 소동만큼이나 신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협찬 마이마이 치킨, 페로니 맥주) 여름 밤에 코미디 영화와 치맥을 함께 즐기는 치맥 극장은 지난 7 1일 예매가 시작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매진을 기록하는 인기를 끌기도 했다.

 

 

 

<원파인박스>

 

7 12() 저녁 21시에 시작되는 <오감만족 세계단편선> 섹션 상영에서는 소셜 다이닝 온라인 플랫폼 원파인디너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이주여성공동체 미래길이 함께하는 홈메이드 삼국삼색 도시락 원파인박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야외 이벤트 한여름 밤의 맛은 영화제의 홈페이지(www.sifff.kr)를 통한 예약과 안내 데스크에서의 현장 판매만 가능.

 

 

 

 

 

자료제공: 서울국제음식영화제

 

 

 

 

2015/06/30 - [이모저모/여행&생활정보] - 맛있는 스크린 미각여행 떠나 보세요.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