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라면요리 ~ 초간단 채소볶음라면

 

 

볶음라면요리 ~ 초간단 채소볶음라면

 

 

 

비빔면같긴한데 뭔가 맛이 다른 볶음라면 요리를 준비해보았어요.

라면과 함께 채소가 주가 되어 살도 덜 찔거같고,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딱 봄에 잘 어울리는 초간단 라면요리 채소볶음라면!!

 

 

 

 

 

+ 채소볶음라면 재료 +

 

라면사리 1개, 청경채 2개, 당근 1/3개, 표고버섯 1개(다른 버섯으로 대체 가능)

양파 1/2개, 소금/후추 약간씩, 통깨 약간, 마늘 1/2스푼, 다진파 1스푼

 

소스 : 이금기 중화 두반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맛술 1스푼, 참기름 1/2스푼, 간장 1스푼, 후추 약간

 

 

 

 

함께 넣어줄 야채를 준비해주세요.

 

청경채를 깨끗하게 손질해주시고 표고버섯, 양파, 당근은 채쳐서 준비해주시면 OK!

팽이버섯을 넣어주셔도 좋구요, 생파슬리가 있으시면 함께 볶아주시는게 또 향이 좋겠죠?

 

 

 

 

 

돼지고기를 소금, 후추를 뿌린 뒤 살짝 재워둡니다. 돼지고기 대신 해물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보다 매콤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주셔도 OK !

절대 빠지면 안될것이 두반장인데요, 감칠맛이 듬뿍 담긴 매콤함을 내주는 필수 양념이니 꼭 마련해두세요.

 

 

 

 

 

라면은 끓는 물에 1분 30초만 익혀서 찬물에 헹궈 채에 받혀주세요.

끓는 물에 넣고 젓가락을 휘저어 풀어진다 싶을 떄 바로 꺼내시면되요.

 

 

 

 

 

기름을 두른 팬에 파와 마늘을 넣고 매운향을 내준 뒤 재워둔 돼지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보다 매운맛을 원하시면 고추기름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준비한 야채를 넣고 청경채가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주세요.

 

청경채를 넣지 않으시는 분들은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주면됩니다.

생 파슬리나 어린잎으로 준비하신 분들은 라면을 넣을때 함께 볶아주세요.

 

 

 

 

 

반쯤 익혀둔 라면과 소스를 넣고 전체가 잘 버무려지도록 볶아주면 채소볶음라면 완성!

 

 

 

 

 

맛있는 채소볶음라면이 완성되면 접시에 예쁘게 옮겨담아서 통깨를 뿌려줍니다.

 

 

 

 

 

쫄깃한 라면 면발은 그대로, 매콤한 감칠맛을 듬뿍 담고있는 채소볶음라면.

그냥 집에 있는 재료를 넣고 볶아주었는데도, 끓여먹는 라면과는 전혀 다른 맛이 난답니다.

 

탱탱한 라면과 부드럽게 잘 익은 채소, 식감이 좋은 돼지고기의 만남! GOOD

 

 

 

 

건강에 좋지않다는 이유, 혹은 다이어트 때문에 라면을 멀리하셨던 분에게

몸에 좋은 채소를 듬뿍 넣어서 간단하게 뚝딱 만든 채소볶음라면을 추천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