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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간단하고 맛있는 우리집 만능반찬! 매콤한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맛있는 멸치볶음~ 어느 집에나 냉장고 한쪽을 딱 차지하고 있을 밑반찬이죠. 꽈리고추를 넣고 볶기도 하고 그냥 멸치의 고소함만을 살려 만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아몬드와 이금기 치우챠우 칠리오일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멸치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간단하고 맛있는 우리집 만능반찬! 매콤한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 재료 :: 볶음멸치 한공기 분량(밥공기 기준) 청양고추 2개 아몬드 슬라이스 약간 양념 이금기 치우챠우 칠리오일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깨소금 약간 따뜻한 밥위에 살짝 얹어서 한입 먹고 싶지 않으세요?ㅎㅎ 자~ 그럼 멸치볶음 만들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알은 품은 맛있는 멸치에요. 깨끗하고 짜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고소합니다~ 양념재료를 둥근 팬에 넣고 끓어오르면 멸치와 청.. 더보기
굴소스로 간단하게 맛내는 왕초보용 반찬! 굴소스 감자채볶음 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 반찬 중 하나가 바로 감자를 이용한 요린데요. 그 중에 가장 인기 있는 반찬은 바로 감자채볶음! 왕초보도 레시피대로 따라하면 100%성공하는~ 간단한 요리. 시작해 볼까요? 굴소스로 간단하게 맛내는 왕초보용 반찬 굴소스 감자채볶음 Time 15~25분 인분수 2~3인분 :: 재료 및 분량 :: 감자 1개(200g) 당근 1/10개(20g)(생략 가능) 베이컨 4줄(56g) 식용유 1큰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작은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감자는 필러로 껍질을 벗겨 0.3cm 두께로 채 썰어 볼에 담고 잠길 만큼의 물을 부어 5분간 담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2. 베이컨은 0.5cm 두께로 썰고 당근은 0.3cm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다섯번째 이야기. 초간단 반찬요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마요네즈 쥐포무침 안바쁘면 잠깐 내려올래? 언니가 요리를 하다가 맛보기를 해달라 청하며 부릅니다. 쪼르르~가보면 좋아하는 반찬들이 차려져 있거나 한창 불 위에서 끓고 있고 있어요.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다섯번째 이야기. 초간단 반찬요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마요네즈 쥐포무침 주말, 늦잠을 자고 부스스하게 부은 얼굴로 식탁에 앉았는데 좋아하는 반찬에 눈에 띄어 젓가락을 가져갔어요. -어? 자주 먹던 쥐포로 만든 반찬인데.. 왠지 더 고소하고 다른 양념맛이 잘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이거...맛있다.. 뭐 다른 거 들어갔나? 별다르게 들어간 재료가 보이지 않는 그냥 쥐포인데 고소한 맛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들더라구요. -언니가 니 마싰게 무라고 맨들었지. 옆에서 엄마께서 한마디 거드십니다. -오호.... 엄지를 척! 들어보이고는..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네번째 이야기. 매콤하게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매운닭발 깔끔하게 만드는 법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네번째 이야기 매콤하게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매운닭발 깔끔하게 만드는 법 매운 닭발!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식구가 많은 우리집에서도 매운 닭발은 즐겨먹는 사람은 두명 뿐입니다. 그중 한분이 물론~ 영순여사시죠ㅎㅎ 지난 여름에 요즘엔 왜 매운 닭발 안드시냐 물었더니 날 더블땐 해묵기 파이다. 잘 시서 안좋아. 그러던 지난 장이 서던 날 닭발을 사오시더니 뚝닥뚝딱 만들기 시작하십니다. 닭발의 칼로리는 100g에 27kcal정도 라고 해요. 바나나의 1/4수준. 하지만,양념 때문에 그 칼로리의 변동 폭이 100g당 110~150kcal까지..넓어지는데요. 엄마가 만드는 이 매운 닭발은 그런 면에서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 아니라 칼로리가 제법 낮은 편이에요. ..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세번째 이야기. 손쉬운 밑반찬 만들기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며칠 전에 외삼촌댁에 다녀오신 영순여사~ 메주 달때 쓸 짚과 깨 그리고 풋고추를 가져오셨어요. 풋고추로 된장 장아찌를 만들려고 했는데 집된장이 된장 장아찌를 만들기엔 좀 짜서 조금 달달한 시판된장을 사오기로 했는데요. 문득 된장 고추장아찌 얘길 들으니 아삭한 고추 된장무침이 먹고 싶어졌답니다.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세번째 이야기 손쉬운 밑반찬 만들기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자취생시절~ 가끔 아삭하고 깔금한 밑반찬이 먹고 싶은데, 만들만한 솜씨가 없어서 슬펐던(?) 기억이 있어요. 아무래도 만들 수 있는 음식 가짓수가 제한되어 있다보니...어쩔수가 없었죠~ 그럴때 정말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 바로 요 아삭이고추 된장무침인데요. 특히, 고기 구웠을 때 다른 야채없이도 고추 된장무침을 얹어서 먹으..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두번째 이야기. 약이 되는 나물 아주까리 볶음 만드는 법 -니 이번엔 머 찌글긴데? 저 짝에 아주까리 이파리 널어논 거 봤나? 그거 다 마르고 나면 볶는 거 찍어라 -밭에 따오면 된다 아니가 몸에도 을매나 이롭고 조은데 -묵고 잡아가 함 해무야겠다 언젠가부터 영순여사께서 아주까리 나물을 해주시마 약속을 하셨어요. 텃밭에 한번씩 다녀오시면서 커다란 봉지에 한가득 따오곤 하셨는데요. 몸에 좋고 서울 사람들(?)은 자주 접한 반찬이 아닐거라고 알려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묵나물로 해가 묵는기라 -묵나물? -이래 따가 삶아가 말라 가꼬 묵는 나물을 묵나물이라 안카나.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두번째 이야기 약이 되는 나물 아주까리 볶음 만드는 법 정월대보름이면 해먹는 나물 중 하나인 아주까리나물 볶음. 하지만 텃밭에서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는 언제든 따와서 말린 다음, ..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한번째 이야기. 엄마 생각나는 시래기 요리, 시래기 된장찌개 오랜만에 집에 큰언니가 왔어요. 한번씩 이것저것 차에 잔뜩 싣고서 친정 나들이를 하는데요. 그럴 때면 언니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하곤 하는데, 이번엔 다른 음식을 미리 준비하질 못했어요. 갑자기 온다캐가... 말씀과는 달리 엄마의 손은 또 바빠지시네요~ㅎㅎ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한번째 이야기 엄마 생각나는 시래기요리, 시래기 된장찌개 요즘처럼 제법 날씨가 쌀살할 때나 비가 오는 날... 사실 어떤 날에 먹어도 맛있는 시래기 된장찌개인데요. 저희끼린 "이거 팔까? 대박날 거 같은데..." 라고 한답니다. 그러면서 가끔 사업계획(?)을 짜보기도 하구요. 엄만 곁에서 예전에 잘 만드셨던 음식 얘기를 해 주기도 하신답니다. 집된장이 꼭 들어가야 맛있는 비법 시래기 된장찌개~ 무청 시래기나, 단배추, 배추 시래기..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번째 이야기. 엄마손맛 건강밥상 도라지 고추장 무침 가을이 되면 텃밭에서 일년내 길렀던 채소들을 거두는 시기에요. 얼마전에는 감자 지난 주엔 고구마 그리고 며칠 뒤엔 도라지를 캤어요. 투박하지만 부모님이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키운 것들이라 맛도 영양도 최고에요! [집밥 리얼스토리] 서른번째 이야기 엄마손맛 건강밥상 반찬 도라지 고추장 무침 겨울철엔 도라지청을 만들어서 먹기도 하지만 집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 먹는 밑반찬은 도라지무침이에요. 어렸을 땐 쌉싸름한 맛에 가리는 반찬이었는데요. "몸에 이로븐 기다" 엄마의 말씀 "입맛 없어도 무야지" 밥을 거른 적이 없는데도 눈에 보이는 데서 먹지 않으면 늘 같은 얘길 하시는 아빠의 말씀~ 새콤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도라지 고추장무침 손맛이 없어 나물반찬 만들기에 자신없는 요리초보도 쉽게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