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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굴소스로 맛을 더한 간단한 반찬 만들기! 굴소스 멸치감자조림 솔솔 부는 가을바람~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약간 추운 것 같으면서도 상쾌하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굴소스로 맛을 더한 간단한 반찬 만들기! 굴소스 멸치감자조림 담백한 감자로 맛있는 밑반찬 만들었어요. 남은 소스에 밥을 넣고 슥슥~ 비벼먹으니 달콤 짭쪼름~한 것이 아주 맛납니다. 새로 나온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이에요. 그동안 유리병으로 된 굴소스는 밑에 조금 남으면 탁탁 손으로 쳐서 남은 소스를 알뜰하게 썼는데요. 간편한 튜브형이라 쭈~욱 눌러만 주면 되니까 정말 편리합니다. 요렇게 안전마개가 있어 새어 나오지 않구요. 용량에 맞게 손으로 살짝만 눌러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자 그럼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 만들기 굴소스 멸치 감자조림! 시작해 볼게요~ .. 재료 .. 감자 중간크기 2개 잔멸.. 더보기
노릇노릇, 먹음직스러운 초간단 생선양념구이! 굴소스를 바른 갈치구이 8월~10월이 제철이라고 알려져 있는 갈치는 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 생선이기도 한데요. 제철의 갈치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다른 조리법도 좋지만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굴소스로 담백하게 양념을 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갈치 양념구이~ 간단하지만 맛있게 갈치구이 하는법 알려드릴게요! 노릇노릇, 먹음직스러운 초간단 생선양념구이 굴소스를 바른 갈치구이 Time 15~25분 인분수 2~3인분 ..재료 및 분량.. 갈치 1마리(4~5토막, 200g)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2큰술 식용유 약간 1. 갈치는 가위로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내장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군 다음,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없애 주세요 2. 손질한 갈치의 앞뒤로 엑스(X)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여덟번째 이야기.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추억의 음식. 경상도식 콩나물 김치국밥 갱시기 - 엄마~ 갱시기는 왜 갱시기라 해? - 몰라. 옌날에 할매들이 갱시기라 카니까 그런줄 알았지. 엄마도 와 갱시기라 카는지 모린다. - 디게 몬생겼는데 마싰다. - 날 춥고 칼때 박갱시기 무면 조오치. - 박갱시기? - 박갱시기가 갱시기 아이가 - 아....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여덟번째 이야기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추억의 음식. 경상도식 콩나물 김치국밥 갱시기 - 옌날에 못 묵고 못 살때 겨울에 이거 마이 해무찌. - 나도 이거 옛날에 엄마가 해줬던 거 기억난다. - 찬밥하고 고구마 같은 거 있으면 너서 묵고 안그랬나. 겨울에 감기가 걸리거나 으슬으슬 춥거나 괜히 뜨끈한 한그릇이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요 갱시기. 경상도식 콩나물 김치국밥이에요. 엄마는 김치밥국이나 갱시기, 박갱.. 더보기
짭쪼름하고 칼칼한 맛에 밥 한그릇 뚝딱! 굴소스 꽁치 감자조림 요즘 날씨가 낮엔 덥고 해가 지고 나면 쌀쌀하고 일교차가 무척 큰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 상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오늘은 꽁치 감자조림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에 어렵지 않은 요리법이라 집에서 따라하기 좋으실 거에요. 꽁치감자조림의 감칠맛을 살려줄 비법까지 살짝 공개해 드립니다^^ 짭쪼름하고 칼칼한 맛에 밥 한그릇 뚝딱! 굴소스 꽁치 감자조림 .. 재료 .. 꽁치 5마리 감자 중간 크기 6개 멸치육수 2컵반 대파 1/2대 홍고추 1개 양념 간장 4큰술 이금기 굴소스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1/4작은술 다진청양고추 1개 분량 꽁치는 반으로 잘라 내장을 제거한 뒤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벗겨준 뒤..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일곱번째 이야기. 5분이면 뚝딱! 즉석반찬 만들기 양배추 생채/양배추 무침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형제들이 많다보니 아침시간은 늘 전쟁 같았어요. 일어나는 것도 씻는 것도 특히 엄만 새벽부터 정지서 폭풍같은 손놀림으로 준비를 하셨는데요. 아침상부터 해서 도시락까지 준비하시려면 정말 손이 네개라도 모자를 정도였어요. 그럴때마다 유용하게 쓰인 밑반찬들이 몇개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일곱번째 이야기 5분이면 뚝딱! 즉석반찬 만들기 양배추 생채/양배추 무침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이는 동안 뚝딱 만들 수 있는 반찬 양배추 생채에요. 보통 무를 가지고 생채를 많이 만드는데, 요 양배추로도 생채를 만들면 무척 맛있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어도 되지만 먹을 때, 그때그때 해 먹으면 제일 맛나구요. 양배추는 위장에도 좋아 장 기능이 약한 분에게.. 더보기
매콤한 맛에 술안주, 밥반찬에 모두 어울리는 소고기쭈구미볶음 살짜기 매콤해서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요리 소고기쭈꾸미볶음을 한번 만들어봤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최고의 밥반찬이기도 해서 밥 한공기는 거뜬하게 비워준답니다. 소고기쭈구미볶음 .. 재료 .. 소고기 채끝살 200g 데친 쭈꾸미 4마리 떡볶이떡 10개 양파 1/2개 당근 1/3개 청고추 2개 오일 1큰술 양념 이금기 중화 두반장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이금기 굴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미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 청양고추 1개 분량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1/4작은술 양념을 작은 볼에 담아 모두 섞어서 미리 만들어 두세요. 소고기 채끌살은 키친타올에 올려 핏물을 빼주시고,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로 썰어 미리 만들어 둔 양념을 넣고 20여분 정도 재워두세요. 소고기가 재워질.. 더보기
맛있고 간편한 밑반찬 만들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한 밑반찬 만들기~ 가장 만만(?)하면서도 영양도 가득한 멸치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매콤한 꽈리고추도 같이 넣었답니다! 맛있고 간편한 밑반찬 만들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 재료 .. 꽈리고추 멸치, 꼴뚜기 다진 마늘 올리고당 2큰술 굴소스 1큰술 포도씨유 깨소금 꽈리고추는 꼭지를 다듬고 넓은 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주세요. 깊은 맛의 굴소스 한큰술을 톡~ 넣고 볶아 주세요. 멸치, 꼴뚜기는 마른 팬에 말리듯이 한번 볶은 다음에 사용했어요. 볶은 고추와 멸치, 꼴뚜기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Tip 잔부스러기를 체에 받쳐서 걸러주시면 더 깔끔해요. 부스러기만 따로 모아뒀다가 다른 요리나 육수낼 때 사용하셔도 좋아요. 마지막에 올리고당과 깨소금을 넣고 한..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다섯번째 이야기. 5분이면 완성! 밥도둑 즉석 오이김치 니는 몸에 이롭다 카는 건 왜 안물라카노! 이롭다 카는 걸 무봤어야지~ 어린시절의 어느 즈음엔가 밥상에 앉으면 저런 대화가 일상처럼 흘렀던 것 같아요. 유달리 야채를 좋아하고 고기나 생선은 잘 먹지도 않으면서, 밥은 좋아라하는.. 편식이 심해 걱정이 담긴 잔소리를 듣곤 했거든요. 특별히 질풍노도 같은 시절이 없었다고 저에 대해 말씀하시는 엄마지만, 편식에 대해선 아직까지도 할 말이 많으시거든요. 엄마! 와? 난 풀이 좋다 그카다 토깨이 될라꼬. 엄마 딸인데 토깨이 되면 안되지~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참.. 야채를 좋아해서 즐겨 먹으면서도 잘 먹지 않았던 것 중 하나가 오이였는데요. 이건 또 와? 그냥 오이가 몸에 을마나 이로븐데. 엄마...그래서 내가 오이가 싫은가봐 등짝 스메싱이 날아오지 않은 것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