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매운탕
칼칼함이 가득 담긴 두반장을 이용해 얼큰한 조기매운탕을 끓였는데요.
오~~ 제법 맛있게 잘 나왔어요!
우리집 고추장도 제법 맵다 하시겠지만
쎄~한 맛과 텁텁함을 없애기 위해 설탕과 조미료를 조금씩 섞어 사용하시죠?
두반장을 사용하시면 안에 달콤함과 감칠맛이 담긴 칼칼함을 소스 하나로 내실 수 있다는거!!
- 조기매운탕 재료준비 -
조기 2마리
무 1/6개
멸치&새우&다시마 약간씩
청양고추(청,홍) 1개씩
파 약간
팽이버섯 1개
두부 1/2모
미나리 약간
조기매운탕 양념장
두반장 2스푼
간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맛술 2스푼
물 7컵, 무와 멸치, 다시마, 새우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조기매운탕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줍니다
조기매운탕 양념장을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여기서 잠깐, 조기매운탕 양념장의 주재료인 두반장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두반장은 누에콩으로 만든 된장에 고추와 향신료를 넣어 독특한 매운맛과 향이 나는 소스죠!
중국에서 만든 소스라고해서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신다구요? 노노노~~
두반장은 우리나라의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놓은 것과 비슷해 전통 발효식품의 건강을 누릴 수 있는 소스랍니다.
한스푼이면 요리의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으니 사용해보세요!!
육수가 끓으면 양념장을 넣고 푸루룩~ 한번 더 끓여줍니다.
조기는 깨끗히 씻어 비늘과 지느러미를 잘라주세요~
특히 위 사진을 보시면 검은색의 내장이 보이시죠?
요부분을 깨끗히 제거해주셔야 비린내 없이 맛있는 찌개요리를 만드실 수 있다는거!
양념장이 푸르륵 끓어오르면 조기를 넣고 5~10분간 더 끓여주세요.
두부와 팽이버섯, 파, 청량고추, 미나리를 넣고 10분간 더 끓여주세요~
얼큰하게 끓인 찌개를 담아내면 조기매운탕 완성~!
국물부터가 얼큰~한게
요즘처럼 갑자기 찬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 상차림에 포인트가 되겠죠?
고추장 대신 두반장으로 얼큰함을 살려
달달함 속에 개운한 뒷맛을 갖고 있는 조기매운탕이에요.
조기는 위장기능을 도와주는건 물론 어린아이들의 발육,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어 온가족이 함께 먹으면 좋은 식재료죠~
조기매운탕으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꽈악 잡는 식탁을 만드시길 바래용!
위 내용은 "이금기 소스 한 스푼"의 언니소님의 요리레시피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leekumkee)
이금기 소스를 이제 온라인에서 만나보세요. (http://shop.lkkkorea.com)
2013/05/15 - [요리열전/두반장 요리] - 꽁치김치찌개 / 꽁치 통조림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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