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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리얼스토리

[집밥 리얼스토리] 열네번째 이야기. 10분이면 OK! 시원한 오이냉국 만들기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지난 일요일 점심때

맛있는 거 먹자고..부모님께 여쭤보러 갔더니

두분 다 점심 약속이 있으시다고..ㅠㅠ

 

배웅을 해드리고 나니 집이 괜히 썰렁한 것 같았어요.

 

 

 

 

 

10분이면 OK!

깔끔하고 시원한 오이냉국 만들기

 

 

새콤하고 시원한 오이냉국이 먹고 싶어서 언니한테 말했더니

선뜻 해준다고 합니다ㅎㅎ

 

사실 언니표 오이냉국이 좀 많이 맛있거든요.

식구가 많다보니 한번에 꽤 많은 양을 하는데도

금방 없어져요.

 

오이미역냉국이나 미역냉국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미역을 불리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오이로 간단하게 냉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웃집에서 오이를 키우시는데요.

올해는 풍작이시라고~ㅎㅎ

몇개 얻었어요.

 

 

 

 

 

좀 못난이긴 하지만 가시도 송송 솟아있고

싱싱하고 맛있더라구요.

 

 

 

 

집밥 리얼스토리 열네번째 이야기

10분이면 OK!

(사실 10분도 안걸려요ㅎㅎ)

 

시원한 오이냉국 만들기 한번 보시죠~

 

 

 

TV나 다른 레시피를 보면

오이냉국에 육수나 깨소금 같은 걸 넣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희 집은 깔끔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요렇게~ㅎㅎ

 

청양고추와 대파가 들어가서 끝맛이 살짝 달달하면서 매콤해요.

새콤하면서 정말 깔끔한 맛이랍니다.

 

 

만들기 쉽고 간단한 오이냉국~!!

시원한게 한그릇 하세요~~

 

 

 

 

오이냉국을 점심에 만들었는데 저녁에 다 먹어버렸어요.ㅋㅋㅋㅋ

다음엔 미역을 미리 불려서 오이미역냉국으로 해먹어야겠어요.

 

 

2015/06/09 - [집밥 리얼스토리] - [집밥 리얼스토리] 열세번째 이야기. 여름철 밑반찬 가지무침 더 고소하게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