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쳤을 때 달콤 상큼 맛있는 홈베이킹. 보라빛 크림치즈 타르트

타르트지에 커스터드크림, 치즈크림까지 만들어야해서

손이 많이 가지만

그런만큼 더 맛난 베이킹.

크림치즈타르트에요.

타르트지는 미리 만들어서 구웠다가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해두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고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달콤하고 맛있는 보라빗 크림치즈타르트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달콤하게 맛있는 보라빗 크림치즈 타르트

:: 재료 ::

*플라워틀 6~7개 분량

타르트반죽

우리밀 150g

버터 76g

소름 1/3ts

설탕 1/2Ts

냉수 40~45cc

커스터드크림

달걀 노른자 2개 분량

비정제황설탕 35g

우리밀 중력분 15g

버터 8g

우유 170cc

바닐라빈 4cm

동물성생크림 150g

크림치즈블루베리크림

크림치즈 125g

비정제황설탕 25g

블루베리파우더 1ts

동물성생크림 120g

Tip

우리밀은 체에 3번 내려서 미리 준비해 두세요.

타르트지의 버터는 잘게 깍둑썰기 해서 사용직전까지 냉장고에 두고 차게 해 주세요.

크림치즈는 실온에 미리 꺼내두고 말랑한 상태로 준비해 주세요.

먼저 커스터드 크림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달걀 노른자를 넣어서 멍울없이 풀어주고, 설탕을 넣어 고루 섞어준 다음

체에 내린 우리밀을 넣어서 고루 섞어 주세요.

바닐라빈은 반 갈라서 씨를 긁어내고,

냄비에 우유와 바닐라빈씨, 껍질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불에서 내려 체에 한번 걸러준 다음,

노른자반죽에 조금씩 부어가면서 거품기로 잘 섞어주세요.

데운 우유를 한꺼번에 부으면 노른자가 익을 수 있으니 조금씩 부어가면서 석어주세요.

다시 냄비에 넣어서 약불에 올려 주세요.

거품기나 주걱으로 계속 저어가면서 되직한 상태가 될 때까지 가열해 주세요.

커스터드크림이 완성되면 밑면이 널찍한 그릇에 옮겨담고,

윗면에 비닐을 밀착시켜서 덮어주세요.

그런 다음 얼음물에 올려서 식혀주고,

사용할 때까지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갑게 해 주세요.

타르트 반죽을 휴지시킨 후 틀에 맞게 잘라 넣어주고,

바닥을 포크로 쿡쿡 찍어주어 구워지는 동안 들뜨지 않게 해 주세요.

유산지를 깔고 쌀이나 누름돌을 채워주고,

19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서 12~13분정도 구워주다가

쌀과 윳나지를 제거하고 5~7분정도 더 구워주세요.

다른 크림 종류를 만들어주는 동안 식혀 주세요.

만들어둔 커스터드 크림에 생크림을 더해 줄 건데요.

분량의 생크림을 휘핑해서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준 다음,

커스터드 크림에 넣어서 고루 섞어 주세요.

우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이번엔 보라빛 치즈크림을 만들어 볼게요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크림치즈를 볼에 넣어 부드럽게 풀어주고,

설탕을 넣어서 충분히 휘핑해 준 다음,

블루베리파우더를 넣어서 고루 섞어 주세요.

여기에 풍성하게 거품을 낸 생크림을 넣어 고루 섞어 주세요.

자~ 이제 모든 준비는 다 되었어요.

채워주고, 짜주고, 올려주는 작업만 남았지요^^

식힌 타르트지에 커스터드크림을 넣어서 채워주고,

블루베리 치즈크림을 짤주머니에 넣어서 원하는 모양으로 짜주세요.

블루베리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대신 냉동 산딸기를 얹어서 마무리 해 주었어요.

블루베리 파우더의 색상이 참 고와서

어디에 섞어도 색이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상큼해 보이지요?

고소하고 밀키한 듯 느껴지는 커스터드크림

블루베리의 맛이 살짝 느껴지는 크림치즈의 진한 맛

바삭하게 구워진 담백한 타르트지

요 녀석들~

무척이나 잘 어울려요.

만드는 시간에 비해 먹는 건 눈 깜짝할 사이네요 ㅎㅎㅎ

달콤하고 맛있는 홈베이킹~

보라빛 크림치즈 타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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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이금기 소스 사용자들의 모임 소스앤쿡"의 서현마미님의 요리레시피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leekum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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