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내린 비로 오늘도 많이 쌀쌀했던 거 같아요.
이제 점점 더 추워질 것 같죠?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모두 조심하세요~
쌀쌀한 바람 부는 날 얼큰한 한그릇
두반장 해물라면
집에서 라면 끓일 때 어떻게 드세요?
소스킹은 라면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해요.
요리의 주제(?)에 맞춰 여러가지 부재료를 활용하는데요~
오늘은 평소에 라면을 잘 안드시던 분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두반장과 해물을 넣고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인 두반장 해물라면!
숙주나물까지 듬뿍 올려서 비주얼도 엄청 나답니다~ㅎㅎ
맛있어 보이죠?
그럼 두반장 해물라면 끓이기 시작해 볼게요~
.. 재료 ..
라면 1봉지
이금기 중화 두반장 1큰술
새우 2마리
말린 홍합 한줌
숙주나물 넉넉히
대파 1/2개
청양고추 1개
달걀 1개
새우는 껍질을 떼어내고 내장도 발라주고 말린 홍합은 물에 불려놓고
숙주나물은 깨끗이 씻어 한 대접 담아놓고 야채도 어슷썰기 해 주세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스프를 넣어주세요
물의 양은 1개분량에 1컵 정도 더 부어주세요
스프 넣은 국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어주세요
두반장을 넣고 국물에 잘 풀어 준 후
새우와 홍합, 야채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넓은 그릇에 라면과 해물을 먼저 담고 냄비에 남겨둔 국물에 달걀을 넣고
노른자가 반 정도 익으면 국물을 붓고 숙주나물도 수북이 얹어주세요
해물은 좋아하시는 어떤 것을 넣어도 상관없어요.
말린 홍합은 국물에 넣으면 시원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는데요.
미역국에도 한번 넣어보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국물에 달걀을 넣을때는 마구 섞지 말고
한 두번 져어줘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아요~
라면의 느끼한 맛은 없고 해물과 숙주가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깔끔한 맛이었어요~
거기다 두반장을 넣었기 때문에
국물이 매콤하고 얼큰하네요
얼큰하게 시원한 두반장 해물라면~
한 젓가락 하실래요? ^^
위 내용은 "이금기 소스 사용자들의 모임 소스앤쿡"의 각설탕식구들님의 요리레시피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leekum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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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 [이금기 이야기/이금기 이야기] - [이금기 Master Chef TV] 중화요리 명인! 최고의 중식셰프님이 전하는 중식 이야기 -곡금초 세프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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