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여름철 보양식
매콤한 낙지볶음 레시피 공개!
*
안녕하세요, 소스킹입니다.
드디어 어제!
주문해둔 낙지가 도착했어요ㅎㅎ
낙지는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고 할만큼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이죠.
그래서 오늘은 기력보충 제대로 해 줄
낙지요리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오늘 요리의 키포인트는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폭발하는
낙지볶음 양념입니다.
낙지가 아무리 신선해도
양념이 맛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죠 : (
그래서 오늘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황금비율 양념 레시피를 공개하겠습니다.
< 굴소스 낙지볶음 레시피 재료 소개 >
* 메인 재료
낙지 1~2마리(260g), 양파 1/2개,
당근 1/6개, 풋고추 1개,
쪽파 약간, 오뚜기 식용유 1큰술,
녹말물(찬물 2큰술+감자전분 2작은술)
* 굴소스 낚지볶음 양념 재료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청주 2작은술, 양조간장 1작은술,
오뚜기 순후추 약간
1
가위로 낙지의 눈을 잘라내고
머리 한 쪽을 잘라 내장도 제거합니다.
다리를 뒤집어 입과 뼈를 제거하는 것도
잊으시면 안돼요!
2
큰 볼에 낙지와 밀가루 3큰술을 넣고
바락바락 주무릅니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야
깔끔한 낙지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양파와 당근은 1.5 x 1.5 x 0.3cm 정도로 썰고
풋고추와 쪽파도 0.5cm 정도로 썰어둡니다.
4
큰 볼에 양념 재료와
낙지, 양파, 당근, 풋고추를 넣고
잘 버무린 뒤 5분간 재웁니다.
주재료와 양념을 잘 재워둬야
골고루 양념이 밴
맛있는 낙지볶음을 드실 수 있어요 : )
5
깊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군 후
재워둔 재료를 중불에서 3분,
약한 불로 녹말물과 함께
30초간 더 볶습니다.
여기서 너무 오랜 시간 볶게 되면
낙지가 질겨질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
낙지볶음 생각보다 쉽죠?
낙지 손질도 처음엔 어려워도
몇번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고요ㅎㅎ
무더운 여름,
입맛도 떨어지고 기력도 떨어질 때
매콤한 낙지볶음 드시고
입맛도 UP, 기력도 UP 시켜봅시다!
지금까지 굴소스를 더해
감칠맛 폭발하는 낙지볶음 레시피였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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