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으로 딱!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는
두반장 소고기 볶음 레시피
*
안녕하세요, 소스킹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말복이네요!
요 며칠 바람이 좀 불어서
드디어 선선해지나 했더니
마지막 복날이라 그런지
다시 엄청난 더위가 찾아왔어요~
그렇다면 마지막 더위를 이겨낼
복날 음식, 꼭 챙겨 먹어야겠죠?
오늘은 어떤 복날 음식을 먹을까 하다
소고기 요리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소고기 요리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간단하게 소금 후추만 뿌려
구워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자작하게 소스가 있는
소고기 볶음을 가장 좋아합니다.
소스와 남은 소고기를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이런 밥도둑이 또 없죠ㅎㅎ
그중에서도 오늘은 두반장을 활용해
칼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소고기 볶음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반찬으로 딱인 소고기 요리,
지금 바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두반장 소고기 볶음 >
* 메인 재료
소고기(안심 또는 등심) 200g,
가지 1개, 양파 1/2개, 피망 1개,
대파 5cm, 마늘 2쪽, 생각 1톨,
소금 1/4작은술 + 1/4작은술,
감자전분 1큰술, 오뚜기 순후추 약간,
오뚜기 식용유 2와 1/2큰술
* 소스 재료
이금기 중화 두반장 1과 1/2큰술,
설탕 2큰술, 청주 1큰술, 오뚜기 식초 1큰술,
오뚜기 고추맛기름 1큰술, 물 1/4컵
오뚜기 토마토 케챂 1과 1/2큰술,
1
가지는 꼭지를 떼고 세로로 4등분 한 뒤
2.5cm 폭으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소금 1/4작은술에 버무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2
양파는 세로로 3등분,
가로로 2등분 합니다.
3
피망은 반으로 썰어 씨를 제거하고,
세로로 4등분 한 다음
2.5cm 폭으로 썰어주세요.
4
소스 재료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5
소고기는 사방 3cm 크기로 썰고
녹말가루를 넣어 버무립니다.
6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간 불에서 대파, 마늘, 생강을 넣어
1분 정도 볶아 기름에 향을 냅니다.
7
양파와 소고기를 넣고 소금 1/4작은술,
후춧가루를 뿌려 센 불에서 1분간 볶은 뒤
가지와 피망을 넣고 1분간 더 볶아줍니다.
8
다른 팬에 소스 재료 섞은 것을 넣고
중간 불에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볶아낸 재료를 넣고
중약 불에서 2분간 버무리듯 볶습니다.
*
오늘의 레시피, 어떠셨나요?
그동안의 레시피보다는
살~짝 과정이 많았죠?
하지만 그만큼 맛은 보장합니다!
칼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소스가
한번 맛보면 자꾸만 생각나실 거예요 : )
또 케챂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메뉴에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말복 음식으로 강추! 합니다 : )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고,
내일 더 맛있는 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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