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파스타는 NO!
두반장을 더한 매콤한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
안녕하세요, 소스킹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잇님들 중에는
혼자 사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저는 벌써 자취한 지가 3년째가 돼가네요~
처음엔 혼밥하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귀찮아서 잘 챙겨 먹지 않았었는데,
요즘에는 건강을 생각해서
잘 챙겨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 )
여러분은 혼밥하실 때 주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제 주변 친구들은 간단하게 때울 수 있는
라면이나 즉석식품을 많이 먹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혼자 먹는 밥은 더욱 근사하고
화려하게 차려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스스로 위안이 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근사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
두반장 봉골레입니다!
토마토 파스타나, 크림 파스타는
집에서 많이 해 드시지만
봉골레는 잘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별다른 소스 없이
조개로만 맛을 내는 게 어렵긴 하죠.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두반장을 더해 매콤함을 더한
성공 확률 100% 레시피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
< 두반장 봉골레 >
* 메인 재료
이금기 중화 두반장 2작은술,
스파게티 2줌, 바지락 400g, 양파 0.5개,
마늘 5쪽, 청양고추 1개, 청주 1큰술,
포도씨유 2큰술, 통후추 약간
1
볼에 바지락과 잠길 만큼의 물을 넣고
비벼가며 씻은 후 체에 밭쳐둡니다.
2
양파는 0.5cm 두께로 채 썰고 마늘은 편 썰기,
청양고추는 어슷썰기로 준비해주세요!
3
끓는 물에 스파게티를 넣고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1분 덜 삶은 후 체에 밭쳐주세요.
이때 스파게티 삶은 물은 절대! 버리시면 안 됩니다!
이 면 삶은 물로 소스를 만들 거거든요~
4
깊은 팬을 달궈 포도씨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중간 불에서 1분,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1분간 볶습니다.
5
바지락, 청주를 넣고 센 불에서 1분,
스파게티 삶은 물 150ml를 넣고 뚜껑을 덮어
중간 불에서 2분간 끓입니다.
6
마지막으로 스파게티, 두반장을 넣고
중간 불에서 1분 30초간 볶은 후
통후추를 약간 넣으면 완성!
*
어떤가요? 두반장 봉골레 만들기,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죠?
요즘은 바지락도 해감된 걸 팔기 때문에
재료 손질도 쉽고 간단한 것 같아요~
특히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봉골레 파스타 맛을 보시면 반하실 거예요!
바지락의 깊은 맛과 두반장, 고추의 칼칼한 맛이
절로 미소를 띠게 만들더라고요ㅎㅎ
간단하지만 근사한 혼밥,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꼭 한 번 따라해보세요 : )
레시피 속 두반장을
바로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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