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 큰 만족
3천원으로 할수있는것들... 무엇이 있을까요?
(푸른 하늘을 구경하는데에는 돈이 들지않죠^^; 여기는 해금강 바람의 언덕...)
월급이나 용돈빼고 다 오르는 요즘 물가....
집 or 회사만 왔다갔다해도 생존비용이 20만원은 들어가지요.
그렇지만 요즘도 잘만 찾아보면 3천원으로, 혹은 그 미만으로
알차고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은 참 많답니다.
1. 배고플땐, 대학가 식당을 노려라!
대부분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걸 감안해서, 보통 학교 근처 식당들이 매우 싸다는건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죠.
약 1~2천원만 더 투자해도 푸짐한 왕돈까스나 크림스파게티 등의 메뉴를 즐기는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
2. 동네 문방구 불량식품으로 추억 한 편
동네 후미진 문구점엔 엄마 눈치를 보며 코흘리개 시절에 먹던 불량식품이 그대로 있습니다.
가격은 물론 올랐지만요, 달고나, 맛기차, 아폴로, 초코면...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것들을 천원짜리 세장이면 한아름 안고 나올수있답니다.
3. 3천원짜리 한상 차리기
계란과 두부, 콩나물 등 밑반찬이 될 재료들을 사옵니다.
돈에 맞추려고 하면 자연히 웰빙 식단이 나오는데요.. 특히 저녁 늦게 마트에 가게되면 50% 할인품목들이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시길!
4. 국내 유적지 돌아보기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우리 주변엔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문화유산이 많습니다.
심지어 이곳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번화가의 소음이 사라져 우거진 숲과 함께 도를 닦는 기분이 든답니다.
5. 버스 투어
서울 시내에서만도 충분히 여행 잘만 다닐 수 있습니다! 목적지 없이 무작정 떠나볼것,
달리는 버스 내에서 조용히 앉아 사색에 잠겨있는 그 시간... 자꾸 하다보면 이것도 중독된답니다.
6. 오이도 구경하기
4호선 끝자락에 위치한 오이도. 전철 의자에 앉아 잠깐 졸다보면 어느새 도착해있을거예요.
“처~얼썩” 파도 소리가 들리는 매혹적인 바다가 펼쳐집니다.
7. 공항 레일 타고 가짜 해외여행을!
일반 전철과 환승이 되는 공항철도 타고 한번 여행가는 기분을 내보세요~
8. 다이소를 사랑합시다
접시나 커피 잔, 손톱깎이, 목욕용품 등 필수품에서부터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까지..
9. 우편 엽서 보내기
그간 소홀히 했던 친구의 맘을 돌리기 위한 우정회복 프로젝트!
자신이 직접 쓴 엽서를 우편으로 보냅니다. 하고싶은말을 카톡으로 보내는거와 느낌이 완전 다르답니다.
10. 코끼리 열차 타고 동물의 세계로
과천서울대공원 내에 있는 어린이 동물원을 데이트 코스로 잡을 것! 입장료가 3천원이 넘질 않습니다.
11. 동네 공립 도서관에서의 8시간
갓 출판된 따끈따끈한 책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 책을 열람할 수 있는 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쯤이면 문을 닫는듯하네요.
12. 모종을 사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
내가 키우는 식물이 자라는 만큼 마음의 여유도 자랍니다.
무슨 식물을 키울것인지는 당신의 선택, 당장 화분가게로 달려가 씨앗과 각종 용품들을 골라보세요. 그래도 3천원이 넘지 않을거예요.
'이모저모 > 여행&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힐링푸드 추천~ 매실이 주렁주렁~ (0) | 2013.06.16 |
---|---|
월별 해외여행 가기 좋은 시기 (2) | 2013.06.04 |
김빠진 콜라 활용법, 변기를 깨끗하게 (0) | 2013.05.20 |
불면증 치료방법~ 잠 잘오게 하는 방법 (2) | 2013.05.18 |
어버이날 선물 1위~ 선물 추천 (3) | 2013.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