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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여행&생활정보

비가 올 때 전, 부침개, 면요리가 땡기는 이유

 

 

"비도오고... 꿀꿀한데 전이나 부쳐먹을까?"

 

 

 

 

요 며칠새, 소스킹이 사는 곳에는 계속 비가 오네요.

안그래도 무거운 가방 안에는 3단 우산이 일주일 내내 들어가있답니다.

 

 

맑은 하늘이 조금 그리워지는 요즘...

 

술집을 가도 꼭 부침개 요리를 시켜먹어야겠고

집에서도 면이나 부침개,전을 자주 해먹게되네요 :)

 

 

 

 

근데 왜, 비가 올 때 부침개가 땡기는걸까요?

 

 

 

 

 

 

비가 올 때 전, 부침개, 그리고 칼국수 등이 땡기는 이유! 

 

 

 

우울할 때 초콜렛이나 쿠키, 케익 등

단것을 먹으라는 이야기 들어보셨겠죠?

 

비오는 날, 구름 때문에 태양이 가려져 기분이 다운된 사람들에게

당분이 가득한 음식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근데... 비와서 초콜렛이 땡긴다는 얘기는 잘 못들어본듯.ㅎㅎ

 

입에서 느끼기에 부침개나 칼국수가 달달한건 아니지만,

밀가루음식, 즉 전분류는 인체에 흡수되면 당으로 바뀌어 에너지원이 된답니다.

 

초콜릿이나 부침개나 우리 몸은 같은 당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이 당은 에너지원이 되면서 동시에,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비가 올 때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밀가루 음식을 찾는 이유가 당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 외에도, 비가 내릴 때 쏴아아아- 하는 소리와

부침개를 지질 때 지글지글 소리가 유사한것도 있구요~

 

 

 

말 나온 김에, 맛있는 전, 부침개 한번 드셔야죠?ㅎㅎ

 

 

 

 

 

녹두전 / 녹두부침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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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쑥요리 , 쑥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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