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세번째 이야기. 바쁠 때 딱 좋은 초간단 밑반찬 콩나물무침 두가지 이 고내이가 다 헤집어 나가 우야노! 마당에서 영순여사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언성이 높은 것을 보니 뭔가 마음에 단단히 안드시나 보다 싶어 냉큼 나가봤더니 화분에 곱게 심어둔 모종 때문이었어요. 심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간밤에 길고양이가 다녀간 흔적이 있었나보더라구요. 아무래도.. 돌아오는 제삿날엔 이 길고양이들이 까치밥을 제대로 얻어먹긴 힘들 것 같아요ㅎㅎㅎ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세번째 이야기 바쁠 때 딱 좋은 초간단 밑반찬 매운+하얀 콩나물무침 어렸을 때부터 유달리 좋아했던 반찬 중 하나가 콩나물 무침인데요.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나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았어요. 밥 비벼 먹을 때도 좋구요. 금방 끓인 된장찌개에 계란후라이, 콩나물 무침 그리고 고추장 한스푼~ 아우~ 생각만 해도 침이 넘어갑니다요... 더보기 달콤하고 짭쪼름한 인기만점 건강 밑반찬 굴소스 단호박 조림 단호박 생것일 경우 100g당 칼로리가 70kcal정도 되는데요. 영양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식이나 다이어트식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어요. 착한 단호박을 이용한 밑반찬 만들기! 부드럽고 달콤해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먹기에 좋은 밑반찬 단호박 조림을 소개합니다! 굴소스로 간편하고 스피디~하게 만들어 본 단호박조림 레시피인데요. 양념장을 조절해서 밑반찬으로, 또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단호박으로 속을 달래고 달달한 맛으로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굴소스 단호박 조림. 시작해 볼게요~ 굴소스 단호박 조림 :: 재료 :: 미니 단호박 1개 땅콩 다진 것 (땅콩이 아니어도 호두 등 집에 있는 견과류를 이용하시면 돼요) 양념장 물 1컵(100ml) 이금기 굴소스 2큰술 간장 2큰술 물엿 2큰..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스무번째 이야기. 경상도식 여름별미 밥도둑 멸치고추다대기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 편인데도 요즘 여름나기가 참 힘이 드는 것 같아요. 날씨가....이건 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잠시 작업이라도 하려고 하면 열기가 후끈한 것이 시작도 전에 진이 빠지는 기분이 드는 거 있죠? 덕분에 입맛도 뚝 떨어지고, 밥을 자꾸 거르게 되는데요. 걱정이 되셨는지 영순여사께서 전보다 자주 밥 먹었냐고 물어보시네요ㅎㅎ 블로그 포스팅도 할겸 여름철 입맛 돌려주는 요리가 뭐가 있나 머릴 맞대고 있다가 멸치고추다대기 얘기가 나왔어요. 왜 처음 듣는 이름이냐고 물었더니 냉장고에 있는 거 못 봤냐고 하시더라구요. (아...냉장고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아하하;;) [집밥 리얼스토리] 스무번째 이야기 경상도식 여름별미 밥도둑 멸치고추다대기 오늘의 집밥 리얼스토리의 주인공은 경상도식 별미..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열두번째 이야기.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 물김치 담기 여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6월이에요.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우리집의 식탁 풍경도 바뀌고 있죠? 날이 점점 더워지니 영순여사께서 시장 나들이를 자주 안하세요. 너무 더운 한낮에 외출하시는 게 걱정되기도 하구요. 한참 열기를 내뿜던 공기가 며칠새 내린 비로 잠깐 식었던 날, 영순여사께서 시장에서 열무와 단배추를 한단씩 사오셨더라구요. 오오~~ 물김치 담으시는구나! 바로 직감을 했답니다. [집밥 리얼스토리] 열두번째 이야기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 물김치 담기 생각만 해도 입안이 개운해 지는 느낌이에요. 영순여사가 담그는 열무 물김치는 끝맛이 살짝 매콤하답니다. 그래서 시원한 밑반찬으로도 좋고 입맛 없는 날엔 국수를 삶아 말아먹기도 정말 좋아요. 그럼 열무 물김치 담는 법 한번 볼까요? 마당에 나와보니 동글동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