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보양식, 전복이 들어간 해물찜닭

 

 

 

럭셔리한 보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마~

전복까지 끼얹은 럭셔리한 해물찜닭

 

 

 

오늘은 7월 28일, 중복(中伏)입니다. 이 무더운 날씨~

에너지 넘치는 몸보신 음식으로 허한 몸에 기운을 불어넣어줘야겠죠!

 

그런데~ 뻔한 삼계탕은 이제 좀 물릴때도 되지 않았나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복날 보양식~ 달콤한 해물닭찜!!

 

 

 

 

 

 

찜닭도 그냥 찜닭이 아닌 해물찜닭! 해물찜닭도 그냥 해물 찜닭이 아니라

무려 전복에 낙지가 들어간 진짜 名品 해물찜닭!!

 

국물까지 맛있어서 뼈 빼고 남는게 없는 레시피랍니다 :)

 

 

 

 

 

 

+ 전복이 들어간 해물찜닭 재료 +

 

닭 1마리, 마른고추, 낙지 1마리, 새우, 전복, 감자, 당근, 당면 한줌

찜닭소스 : 저염간장 1컵, 물 3컵, 설탕 4T, 물엿 4T, 굴소스 1T, 미림 3T,

후추 1t, 다진마늘 1T, 올리브유 1T

 

 

 

 

 

 

닭은 흐르는 물에 씻어 기름기를 제거해줍니다.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우유나 요구르트에 30분 정도 담궈주세요.

 

 

 

 

 

 

당근과 감자는 썰어서 둥글게 모서리를 다듬어주세요.

 

요렇게 예쁘~게 꽃모양으로 내줘도 요리 분위기가 확 살아난답니다.ㅎㅎ

 

 

 

 

 

 

낙지는 중간크기로 1마리 준비해서 내장 제거한 후 굵은 소금,

밀가루로 벅벅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새우도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전복은 깨끗하게 씻어서, 이빨까지 제거한다음 칼집을 내어 준비해주세요.

 

 

 

 

 

 

채웠던 닭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만 삶아주세요.

 

 

 

 

 

 

 

냄비에 감자, 당근을 밑에 깔고 삶은 닭을 얹어주세요.

그 위에 만들어둔 소스를 부어 닭과 감자, 당근이 익을 때 까지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어느정도 익었다면 준비한 해물을 넣고 양념이 스며들도록 잘 뒤적이면서 끓여주세요.

 

너무 오랜시간 푹 끓이면 낙지가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린 당면을 넣고 살짝 끓여주세요.

청양고추는 마지막에 넣는게 좋으니 이쯤에서 넣어주세요.

 

 

 

 

 

 

국물이 자작해지고 닭과 해물이 알맞게 익으면 해물찜닭이 완성됩니다.

 

 

 

 

 

 

매콤하고 짭짤한 국물의 맛이 일품~ 한 입 먹으면 톡 쏘는 매콤함이 찾아오는 해물찜닭!

 

 

 

 

 

 

오동통한 낙지와 전복은 쫄깃쫄깃~ 살짝 삶아 준비한 닭은 기름기없이 담백~

감자와 당근은 포실포실 부드럽게 잘 익었어요~

 

쫄깃한 전복에 낙지 한입~ 새우도 탱탱한 살 쏙 빼먹고 당면도 후루룩~

남은 국물에 밥 비벼먹으면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고 정말 행복해진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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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이금기 네이버 카페 소스앤쿡 회원이신

핑크아가님의 소중한 레시피글을 각색하여 편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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