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초대용으로 Good, 일품요리 소고기샐러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손님초대용으로 좋은 샐러드를 꼽으라면 뭐가 있을까요?
아마... 럭셔리하면서 든든하고, 식사대용도 가능하고 격식도 갖출 수 있는 소고기샐러드 아닐까 싶네요!
이금기 매실소스와 두반장을 이용해 만든 드레싱과 함께 먹는 소고기샐러드 소개해드릴게요.
+ 소고기샐러드 재료 +
소고기부채살 200g, 청경채 2포기, 자두 1개, 새싹채소 약간, 미나리 약간
샐러드 드레싱 : 이금기 두반장 2스푼, 이금기 중화매실소스 , 올리브오일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청 홍 한개씩), 후추 약간
소고기샐러드에 들어갈 채소들을 먼저 준비해주세요~
양상추나 치커리등을 준비해도 좋지만 청경채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소고기 샐러드와 참 잘 어울린답니다.
상큼한 자두도 함께 곁들여줬는데요, 딸기나 파인애플도 아주 좋아요.
청경채는 끓인 소금물에 살짝만 데쳐주세요.
소금을 처음부터 넣고 끓이시면 끓기시작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답니다.
끓는물에 소금 1/2스푼을 넣고 다시금 부르르 끓으면 청경채를 넣고 10초만 데쳐주세요.
소고기샐러드 드레싱 재료들을 모두 한데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해줍니다.
소고기 샐러드 드레싱의 주인공은 두가지예요.
첫번째는 매콤한 맛을 더해줄 두반장이구요, 두번째는 달콤하고 감칠나는 맛을 더해줄 매실소스랍니다.
설탕이 뭔가 텁텁하고 느끼한 맛이 난다면 매실소스는 깔끔하고 달콤함에 풍미까지 더해져 훨씬 맛있어진답니다.
매콤달콤한 샐러드 드레싱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금기 두반장과 매실소스를 함께 사용해보세요.
소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부채살을 준비해주었습니다.
팬을 달군 후 소고기를 올리고 앞 뒤로 2분 씩 뜸을 들이며 구워주세요.
선홍빛깔의 신선한 소고기 부채살...^^ 이대로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위에 올리면 색다른 요리로 변신하게되지요~
접시의 가운데에 샐러드를 담고 구워낸 고기를 잘라둘러주면...
짠! 요렇게 해서 소고기샐러드 완성되었습니다. 흔한 채소들과 일부 남은 소고기를 가지고 만든 샐러드인데 근사하죠?
매콤달콤한 드레싱은 채소와는 물론 소고기의 담백한 맛과 잘 어우러진답니다.
특히 부채살은 기름기가 적은 부위이기 때문에 식었을 때 먹어도 넘넘 맛있답니다.
매콤한 드레싱을 끼얹은 소고기.... 고기를 구워먹을 때도 두반장과 매실소스 섞은 소스를 곁들이면 참 좋겠죠?
두부를 작게 잘라 노릇하게 부쳐서 얹어도 좋구요~ 튀겨낸 가지를 얹어도 잘 어울릴거같아요.
이상으로, 애피타이저 겸 본요리 역할을 다 해낼수있는 일품요리, 소고기샐러드 레시피였습니다 :D
이 포스팅은 이금기 네이버 카페 소스앤쿡 회원이신
언니소님의 소중한 레시피글을 각색하여 편집되었습니다.
이금기 중화 두반장 226g / 368g
이금기 중화 매실소스 2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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