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배달 탕수육을 활용한 덮밥요리....탕수육 덮밥
정말 탕수육을 좋아합니다.
아니 고기를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
탕수육을 시켜 먹고 남은 게 있네요.
이거 저번에 깐풍육으로 만들어 봤는데...
이번엔 소스를 넉넉하게 둘러 덮밥으로 만들어 봤죠~
중국집에서 탕수육 덮밥을 파는데 1인분에 거의 만원돈이죠~!
비싸요..ㅋㅋㅋㅋㅋ
요로케 만들어 먹으니 맛나요~
제가 약간 어린이 입맛이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할 듯~
참 아이들이 먹으려면 두반장소스 말고 케찹을 넣어주면 좋겠죠?^^
요로케 3인분 만들어서 애들과 같이 먹었드랬죠~ㅋㅋ
근데 이거 목요일 먹은거요~ㅋㅋ
맥주랑 같이 한끼 즐겼죠.. 좋더만요~ ㅋㅋ
자~ 어린이 입맛 커피콩의 남은 탕수육으로 만든 탕수육 덮밥입니다요~^^
[재료 준비하기]
주재료
남은 탕수육, 탕수육 소스, 양파, 풋고추, 당근, 땅콩, 호두, 밥, 찹쌀전부 1큰술, 물 1큰술
양념
굴소스 1큰술, 두반장소스 1큰술, 설탕 1/2큰술, 맛술 1큰술, 고추기름 1큰술, 후추, 물 300ml
[만드는 방법]
1. 배달음식으로 시킨 남은 탕수육은 한 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2. 먹다 남은 탕수육 소스를 준비 합니다.
3. 풋고추와 양파, 당근을 썰어 줍니다.
4. 볼에 굴소스 1큰술, 두반장소스 1큰술, 설탕 1/2큰술, 맛술 1큰술, 고추기름 1큰술, 후추를 섞어 줍니다.
5. 땅콩과 호두를 다져 줍니다.
6. 종지에 물 1큰술과 찹쌀전부 1큰술을 섞어 물녹말을 만들어 줍니다.
7.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썰어 둔 고추와 양파, 당근을 볶아 줍니다.
8. 야채가 살짝 볶아지면 남은 탕수육 소스와 물 300ml(종이컵 한컵 반)를 넣고 같이 끓여 줍니다.
(탕수육소스의 남은 양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9.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만들어 둔 소스를 붓고 끓여 줍니다.
10. 한 소쿰 끓여 지면 물녹말을 넣고 잘 저어 줍니다.
11. 물녹말이 잘 섞여 걸쭉해 지면 남은 탕수육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12. 먹고 남아 식었던 탕수육이 따뜻하게 잘 데워지면 다져둔 땅콩과 호두를 넣고 잘 섞은 후 불을 끕니다.
13. 오나성 접시에 밥을 적당히 담고 탕수육을 올려 완성 합니다.
요리 Tip!
1. 덮밥이기 때문에 수분이 넉넉하도록 조리합니다.
2. 탕수육을 기호에 따라 또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아주 잘게 썰어서 조리하셔도 좋습니다.
3. 야채는 집에 있는 야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4.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땐 두반장소스 말고 케찹을 좀 넣어주면 좋습니다.
위 내용은 "이금기 소스 한 스푼"의 커피콩님의 요리레시피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leekum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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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 [요리열전/두반장 요리] - 매운 김치 가츠동, 매력적인 불돈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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