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스파게티 요리에서 발견한 레시피!
아..그래 요거 한번 해볼까? 하고 만들어본 퓨전 라면요리.
빠네 두반장 라면/빠네 라면
빠네란
이탈리아어로 빵이라는 뜻이네요.
이탈리아 사람의 주식이 빵과 면을 먹는 요리로
빠네 크림스파게티가 있지요.
그릇을 빵으로 했다는 게 왕신기 했어요.
동그랗고 큰 빵을 구할 수 없어서
집에 있는 식빵을 사용했어요.
통식빵이 없으니 식빵 세장을 한번에 붙여서 사용했답니다~
재료 소개합니다!
햄, 양파, 옥수수콘, 라면 1개, 식빵 3장, 모짜렐라치즈 약간, 파슬리 가루
양념
두반장 소스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라면스프 약간
준비한 재료들은 작게 썰어주세요.
통식빵이 없어서 식빵 세 장을 겹쳤어요.
마지막 한장은 남겨두고 두장은 사각형으로 안쪽을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오븐에 5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식빵을 겹친 채로 오븐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올리브유 한 큰술 두르고
양파와 모든 재료들을 익는 순서대로 볶아주세요.
매콤한 맛이 좋은 두반장 소스 한 큰술 넣어주세요.
오늘 빠네 라면 맛의 가장 큰 핵심이지요^^
치즈를 올릴거라
매콤한 두반장 소스 한 큰술 넣어주면
느끼함을 잡아주어 뒷맛이 개운하답니다.
두반장 소스 넣고 스프는 반 정도 넣었어요.
스프양은 취향에 따라 더 넣거나 덜 넣으셔도 되구요.
구워낸 식빵 안에 볶은 라면을 넣어주세요.
그 위에 치즈를 올리고 파슬리 가루 조금 뿌려 주세요.
오븐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살짝 돌려주세요.
국물을 조금 넉넉히 했으면 좀 더 부드러웠을 텐데
처음이라 조절이 잘 안됐나봐요ㅠㅠ
양이 은근히 많아서
볶은 라면을 반정도만 넣었답니다.
빵 안에 라면있다~~
두반장라면을 품은 빵
그럼 [두..품..빵]이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ㅎ
빵과 라면을 동시에 맛 볼 수 있어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나눠먹기에도 좋아요.
빵 안네 라면을 둘둘 말아올려 한입~
같이 드실래요?
라면을 반 정도 먹으면
빵을 잘라 남은 소스와 라면을 또 올려 먹어요.
자꾸 자꾸 먹어요~~
소스가 좀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엔 물을 조금 더 넣어 걸죽한 소스를 올려야겠어요.
라면의 새로운 변신
빵 안에 라면있다~~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두반장 소스와 함께
퓨전 라면요리
빠네라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위 내용은 "이금기 소스 한 스푼"의 써니규니님의 요리레시피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leekumkee)
이금기 소스를 이제 온라인에서 만나보세요. (http://shop.lkkkorea.com)
2014/03/26 - [요리열전/굴소스 요리] - 동그랑땡 만두피 컵 피자 (아이디어 통통 튀는 궁극의 피자만두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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