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오이소박이, 초간단 버전으로 따라하기!

안녕하세요 소스킹이예요!

요즘 날씨 진짜 너어~~ 무 좋아요ㅠㅠ

나란 남자, 날씨에 약한 남자...

오늘도 t없이 맑은 하널에 감덩.... ( ͡° ͜ʖ ͡°)

언제 더워질까 벌써 걱정이 되네요ㅎㅎ

봄만 되면 맑은 날씨에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뭔가 애매매하게 입맛이 없기도 하잖아요..

(물론 소스킹과 우리 음식덕후 이웃님들은 제외...ㅋㅋ)

봄철 입맛을 확~ 사로잡을 그런 깔쌈한 메뉴 가져와봤어요!

맛집 반찬으로 나오면 그렇게 맛있는데

왜 우리집에서 하면 닝닝할까... 그런 걱정을
싹~ 없애주는 오늘의 메뉴!

쨘!!

맛집 밑반찬을 초간단 버전으로 만들어 본

po 오이소박이 wer

오늘의 초 간단 재료 공개!

[재료]

오이2개, 양파 1개, 소금 약간

[양념재료]

이금기 중화 두반장 2큰 술

설탕 4큰 술, 식초 6큰 술,

물 6큰 술, 참기름 약간 

자~ 먼저 오이는 길쭉하게 길이대로 자르시고 

 좋은 식감을 위해 중간에 씨를 제거 해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 (고깃집 반찬 사이즈 ㅋㅋㅋ)

3-4cm로 동강동강 썰어줄게요!

양파도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줄게요 !

일단 썰어 놓은 오이는

소금에 약 15-20분간 절인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 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분량대로 냄비에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 재료들을 넣고

센불에 한 번 끓여 주세요 :)

 

소금에 절여놓은 후 씻어 둔 오이와

손질해 둔 양파를 적당한 용기에 담고 

끓여진 뜨거운 소스를 부어준 후 한 김 식혀 주세요!

( 호기심에 하나 먹었는데.. 걍 따끈한 오이예요..ㅋㅋㅋ

참을 수 있다면 참으세요. 이거슨 기다림의 味학

기다릴 수록 더더 맛있어 진답니다 ^0^ 헿 )

양념소스가 다 식으면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하루 정도 보관해

맛을 들여 주세요 :)

수분을 보충해주는 오이에 두반장 소스가 더해져

은근한 매콤한 맛과 충분한 수분감이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이제 곧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오이 한 바구니 사셔다가

특급 간단레시피 '두반장 오이절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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