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김치필라프
신김치 묵은 김치와 찬밥만 있으면 맛있게 볶아먹을 수 있는 김치볶음밥.
이금기소스를 곁들여서 간단하게 외식 분위기를 한번 내볼까요?
사실 볶음밥이나 필라프나..ㅎㅎ 하지만 여기에서는 왠지 김치필라프라는 말이 더 잘어울리네요.
굴소스, 두반장, 노추가 들어가 더 매콤하고 조금 이국적인 맛을 내는거같아요.
+ 김치필라프 재료 +
다진김치 1/2컵, 다진 돼지고기 1컵, 마늘 10톨, 청양고추 1개, 양파 1/2개, 두반장 1작은술, 굴소스 1작은술,
노추 1작은술, 소금 조금, 후춧가루 조금, 고추기름 1큰술, 밥1공기반, 케찹 조금
달군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와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마늘은 편을 썰어 볶아야겠죠.
볶아지기 시작하면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간을 맞춰 볶아줍니다.
돼지고기가 반쯤 익어가면 김치,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김치와 돼지고기가 고루 익어야하니 중-약불에서 볶아주면 좋을듯하네요.
김치와 돼지고기가 고루고루 볶아지면... 김치필라프의 매콤한 맛, 깔끔한 맛을 내기위해
두반장소스를 넣고 볶아줍니다.
두반장 다음으로 굴소스도 조금 넣어주고요~ 볶음요리에는 이금기 굴소스가 필수!
매콤한 두반장과 함께 김치필라프의 맛을 더해주는 굴소스는요,
굴추출물에 설탕, 밀등이 함유되어있어 볶음요리, 찍어먹는 소스, 재우는 요리등에 적합하답니다.
중식, 양식, 한식, 퓨전요리 등 어느 요리에나 다 잘어우리지요.
굴소스 1작은술을 넣어준다음에 김치와 고기와 함께 고루 볶아주도록 합니다.
굴소스까지 넣은 다음 김치필라프의 간을 잠깐 맛본 다음
간장이나 노추로 간을 해주면 된답니다.
밥과 청양고추를 넣고 고루고루 잘 볶아줍니다.
모든 볶음재료와 잘 섞이게 약불에서 고루고루 볶아주세요.
아주 맛있는 초간단 김치필라프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주아주 맛있는 매콤하고 맛있는 냄새가 난답니다. 아~~
고기와 마늘을 편썰어 볶은 후에 김치까지 넣고 볶아서
바삭한 마늘과 함께 냠냠 먹는 김치필라프, 더욱 맛이 좋은거같아요.^^
쫄깃한 돼지고기가 씹혀 더욱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김치필라프,
한 수저를 들어올리는 그 즉시 뚝딱 사라져버리고 말거예요~
필수는 아니지만 흥건하고 소스가 질퍽거리는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케찹을 요렇게 뿌려서 드셔도 되요. 하지만 저는 그냥 먹는게 더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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