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숙주볶음 * 매콤~한 밥도둑 반찬 만들기

숙주나물의 아삭함을 더한

매콤한 돼지고기 요리

*

안녕하세요, 소스킹입니다.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

덥고 덥고 또 더웠던 8월이

드디어 지나가네요~

하지만 뉴스를 보니 9월 초까지도

더위가 지속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숨쉬기도 힘들었던

8월 초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인 것 같아요ㅎㅎ

9월이 되면 더위가 누그러짐과 동시에

새 학기가 시작되죠!

저도 새 학기의 설렘을 느끼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이가ㅎㅎ

시간 참 빠른 것 같아요 : )

이제 잡담은 그만하고!

오늘의 레시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레시피는 바로바로~

숙주나물의 아삭함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매력적인

돼지고기 숙주볶음입니다!

제가 처음 자취를 시작했을 때,

볶음밥 같은 한 그릇 요리는 자신 있었는데

이런 반찬 만들기가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몇 년이 지나니 간단한 반찬 만들기는

식은 죽 먹기가 됐습니다ㅎㅎ

그럼 제가 자주 해먹는 돼지고기 요리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돼지고기 숙주볶음 >

* 재료

이금기 중화 해선장 2작은술,

항정살 200g, 숙주 4줌,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5cm 3대,

오뚜기 고추맛기름 1큰술, 소금 약간

오뚜기 순후추 약간, 오뚜기 참기름 약간

1

숙주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헹궈

그대로 물기를 빼주세요.

마늘은 편으로 썰면 됩니다.

2

홍고추는 길게 반으로 썰어

씨를 제거하고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3

항정살은 어슷하게 2~3등분 합니다.

저는 사다 놓은 항정살이 있어 이걸 사용했지만,

목살, 삼겹살 등 어떤 부위를 사용하셔도 상관없어요!

기호에 맞는 돼지고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 )

4

깊은 팬을 달궈 고추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중약 불에서 30초,

돼지고기를 넣고 3분간 볶습니다.

5

숙주, 해선장을 넣고 센 불로 올려 1분,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6

불을 끄고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습니다.

그리고 간을 봐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면 완성!

*

돼지고기 숙주볶음, 어떠셨나요?

담백한 돼지고기 요리가

먹고 싶을 때 딱인 것 같아요~

고추기름과 청양고추 덕에

기름진 돼지고기를 한층 깔끔하고

개운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또 반찬 만들기가 두려운 자취생분들도

쉽고 빠르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니

꼭 한 번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고,

내일 더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오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레시피 속 해선장을

바로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