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소스로 만든 돼지갈비 폭찹 :)
금요일이네요! 내일이면 주말의 시작입니다.
이번에 함께할 메뉴는 주말을 맞이하는 자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오븐이 없는 분들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돼지갈비 폭찹 !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으니 이번 주말은 집에서 맛있는 폭찹 요리를 즐겨보세요~
+ 돼지갈비 폭찹 재료준비 +
돼지갈비 500g , 밀가루 4스푼 , 맛술 2스푼, 후추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폭찹소스 : 토마토 1개, 케찹 5스푼, 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이금기 중화 매실소스 1스푼, 물 3스푼
돼지갈비는 한입 크기로 썰어서 찬물에 30분 정도 담구어 핏기를 제거해주세요.
보통 폭찹은 돼지고기 목살로 많이 하시죠?
요렇게 돼지갈비로 만들어보면 톡톡한 식감이 정말 괜찮답니다.
핏물을 제거한 돼지갈비를 맛술과 후추를 넣고 약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내준 뒤에 끓는 물에 담구어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토마토는 익혀 먹었을 때 영양가가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 알고계시죠?
끓는 물에 넣으면 저절로 껍질이 벗겨지니 건져서 벗겨진 껍질만 정리해주시면 되요~
밖에서 먹는 것처럼 소스의 양을 많~~이 만들고 싶으신 경우 토마토를 3개 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마늘과 양파를 달달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넣어 숟가락으로 잘~ 으깨줍니다.
뽀글뽀글 끓으면 케챱과 이금기 중화매실소스를 넣고 섞어준 다음 불에서 내려줍니다.
달달한 중화 매실소스도 투척! :D
보글보글~ 끓고있는 돼지갈비 폭찹 소스 ~ 향이 정말 좋아요.
재워둔 고기에 밀가루를 고루 입힌 다음 후라이팬에 익혀줍니다.
이때 3/4 정도 익혀주셔야 소스팬에서 버무리듯 볶아줄 수 있어요.
뼈가 있는 부분을 먼저 팬에 올리시고 가장자리로 밀어둔 다음 살코기 부분을 익혀주시면 됩니다.
돼지갈비가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자, 이제 폭찹 소스에 익힌 돼지갈비를 모조리 넣고 버무리듯이 볶아주세요.
돼지갈비 폭찹이 다 익었으면 불을 끄고 접시 위에 보기좋게 담아냅니다.
그리고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내면 돼지갈비 폭찹 완성~
오븐없이 후라이팬에서 간단히 뚝딱 완성된 스테이크 요리, 어때요?
토마토 양을 조금 더 늘려주셔도 굉장히 맛있답니다.
돼지갈비로 만들어 식감이 최고! 부드러우면서도 톡톡한 맛이 정말 일품이예요.
바삭하게 구운 마늘빵과 따뜻한 스프와 함께 내가면 굳이 레스토랑이 가지 않고도
집에서 외식 분위기 제대로 낼 수 있겠죠? 따스한 봄의 한 주말, 맛있는 돼지갈비 폭찹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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