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반장으로 맛을 낸 등갈비 김치찜

 

 

맛있는 등갈비 김치찜 레시피!

 

 

 

 

김장김치가 적당하게 익어 등갈비로 김치찜을 만들었어요.

 

등갈비를 구입할때는 바베큐소스 발라 구워먹을려고 구입했는데

주말에 고창과 군산을 다녀오다보니 마땅하게 식사할 재료가 없어

급조로 만들어 먹은 음식이랍니다.

 

 

 

 

 

+ 등갈비 김치찜 재료 +

 

등갈비 1근,  김치 반포기, 양파 반개, 대파 1대. 두반장 1큰술, 김치국물 2큰술,

마늘 1큰술, 생강약간, 미림 2큰술, 물 3-4컵

 

 

 

 

 

등갈비를 찬물에 10-20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 한 후, 끓는 물에 청주 1큰술을 넣고 데쳐 주세요.

 

 

 

 

 

보통은 핏물을 빼고 데쳐주는데 이날은 양념장에 재워 냄새를 제거하고

고기의 풍미를 살려 주었답니다.

 

 

 

 

 

 

김치의 겉잎이 질기다고 먹질않아 늘 이 겉잎이 남아 돌아서

겉잎을 이용해서 찌게를 만들었어요.

 

 

 

 

 

 

김치를 깔고 양념한 등갈비도 올리고 물을 붓고 센불에서 10분 정도 팔팔 끓여 주세요.

 

 

 

 

 

등갈비 김치찌게 팔팔 끓이다가 불을 줄이고 슬라이스한 양파와 대파를 넣고 중불에서

고기가 무르도록 끓여 주세요.

김치도 잘 무르고 고기도 익었으면 마지막 간을 해 주시면 됩니다.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만 첨가해 주세요.

 

 

 

 

 

 

살도 통통한 등갈비가 김치와 아주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이 있네요.

두반장을 넣어서 그런지 깊은 풍미가 느껴 지는것 같아요.

 

 

요즘 장마라고 하는데 마른 장마다보니 정말 덥네요.

더운 날씨에 음식관리 잘 하셔서 식중독 예방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

 

 

 

 

 

이금기 중화 두반장 226g / 36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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