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볶음밥을 참 좋아하는데요.
김치만 넣고 볶아 먹으면...허전해서 금방 뭔가가 먹고싶고.
다이어트 생각에 머리 속은 복잡해집니다.
이럴 때...고기!
오늘은 집에 있는 깍둑썰기 해 놓은 돼지고기 안심.
볶음밥용 각종 채소 썰어놓은 것.
김치 썰어놓은 것.
그리고 고기를 양념해 줄 소스만 있으면 됩니다.
오늘 사용할 시판소스는 이금기 중화 두반장이에요.
매콤 짭짜름한 맛의 소스라..볶을 때 사용하면 매콤하고 간이 됩니다.
두반장을 넣고 고기를 주물 주물~
밑간 겸..고기를 냄새 제거에도 좋아요.
1. 달군 팬에 기름 조금 넣고...야채..볶아요.
소금 약간 뿌려 볶아줍니다. 양파를 같이 볶아도 맛있어요.
2. 김치 썰은 것도 넣고 같이 볶고요.
3. 두반장..넣고 간이 배게 주물러줍니다.
야채 볶기 전쯤에만 해 놓아도 됩니다.
4. 소스가 밴 고기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고기가 다 익은 것 확인하시구요...
5. 밥을 넣어 볶아줍니다.
저희 집 밥은 꼬들하지 않네요...ㅎ
그래도 자르듯이 밥알 사이를 떼어내며..ㅋ 볶아요.
간을 보고..싱거우면..두반장으로 좀 더 간 하시면 됩니다.
6. 깨 갈은 것과 김을 잘라 올려줍니다.
조미김이 입에 달라붙지 않아 좋은데...(간이 세면 조미김 올리면 더 짜요.)
저는 조미하지 않은 걸 더 선호해서 이렇게 올려요.
위 내용은 "이금기 소스 한 스푼"의 푸른숲의 향님의 요리레시피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leekum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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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 [요리열전/굴소스 요리] - 굴소스 쌀국수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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