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추웠던 주말이죠.
베란다 밖을 내다보니..종일 바람도 많이불고..기온도 너무 차서
아이들과 외출하기조차 겁나는..ㅎㅎ
한겨울 추위도 이기고 지나갔는데..ㅋㅋ
이정도가지고 그러겠냐만은...
한겨울은 한겨울이라고 마음의 준비를 해서인지...그래도 괜찮은데...
봄을 바라보고있다가 추워진 날씨라서 그런가..
더욱더 춥게 느껴지네요...
거기다 깁스한 팔때문에 불편한게 이것저것 하나둘이 아니네요...
요번 주말은 불편한 팔때문에 신랑이 밥이며 청소며..ㅎㅎ
나름 전 괜찮은 주말이지만...신랑은 고된 주말이 되겠어요...
아침먹고 청소하고 뒤돌아서니..어느덧 점심시간..
또 뭐먹지하더니..냉장고속에 있던 닭가슴살을 꺼내어 야채와 함께 맛있게 볶았더라고요..
아빠는 요리사~~
아이들과 울 부부가먹을 닭가슴살을 크기별로 잘라두었더라고요...
어른용은 크게...아이들꺼는 작게 나누어서 잘라두었답니다..ㅎㅎ
항상 제가 하던걸 봐서 그런지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나름 요렇게...ㅎㅎ
대파와 양파...양송이버섯과 당근도
아이들이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게 잘 썰어두었더라고요...
그런 신랑의 음식하는 모습을 한번 몇장 찍어보았네요...ㅋㅋ
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닭고기도 넣어 볶고..계란도 풀어 익히더라고요...
그렇게 야채도 넣고 잘 볶다가...
웅...다른일 하다가 다시 와보니 맛있게 볶아져있더라고요...
음....맛있겠다..
내가 아닌 누군가가 해주는 음식을 먹으니..ㅋㅋ
맛있더라고요...
그런다음 냉장고속에 있던 이금기 중화닭요리소스를 꺼내더니..
살짝 넣어주고..밥도 넣어주고...
후추도 조금 넣어 주더니...
어느새 이렇게 아이들 점심을 만들었더라고요...ㅋㅋ
오~~호
그리고 살짝 맛을보니..웅~~맛있다...
그리고나서 어른들을 위한 닭가슴살 볶음밥도 금방 뚝딱 만들었더라고요...
신랑이 만들어준 볶음밥에 타바스코 팍팍 뿌려 먹었더니..
웅~~너무 맛있었답니다...
위 내용은 "이금기 소스 한 스푼"의 새롭게님의 요리레시피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leekum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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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 [요리열전/굴소스 요리] - 옥수수알갱이 톡톡 씹히는 떡갈비 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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