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치킨, 식어버린 치킨도 다시보자!
치킨마요덮밥 레시피!
한국인이 사랑하는 야식 부동의 1위 치맥, 치킨맥주!!
바삭한 튀김옷과 뽀얀 닭고기살의 하모니, 화려한 비쥬얼은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결국은 주문전화를 눌러 결제를 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내 시간이 흘러 배가 불러오고, 치킨의 열기마저 식어버리면
치느님을 영접할 때의 그 감동과 환희는 언제였냐는듯 함께 사라져버리고말죠.
이렇게 먹다남은 치킨, 냉장고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찬밥신세, 애물단지가 되어버리고맙니다.
먹다남은 치킨을 찬밥신세에서 다시 추앙받는 존재를 끌어올리기위해
이렇게, 치킨마요네즈덮밥(치킨마요)가 나왔나봅니다.
식어버려 뻑뻑해진 치킨, 다시 돌아보기 요리 :)
+ 치킨마요덮밥 재료 +
먹다남은 치킨(살만 발라내오기), 밥, 계란 지단, 김, 마요네즈
소스 : 간장 2.5T, 설탕 1.5T, 맛술 1T, 다진마늘 반숟갈
모든 소스재료들을 섞어 자작하게 졸여주세요.
치킨마요에 있어, 오른팔과도 같은 존재인 계란지단. 포슬포슬하게 부쳐서 채썰어주시구요.
해당 포스팅에서는 순살치킨을 이용해 만들었지만, 뼈에서 솔솔 발라낸 치킨살을 이용해도 무척 맛있습니다.
아무튼 덮밥용으로 먹기 좋게 잘라주고 썰어주세요.
준비된 밥 위에 계란지단과 치킨을 올려주시고
김도 예쁘게 올려주세요.
뽀얀 마요네즈도 끼얹어줍니다.
이제 여기에 달콤한 소스까지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소스 투!척!
자, 이제 궁극의 맛 치킨마요덮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달콤짭쪼롬한 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가 덮밥을 부드럽고
달달하게 만들어주는 치킨마요덮밥,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찬밥신세가 되어버린 치킨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레시피. 이것으로 끝!
[출처] 네이버 소스앤쿡 - 핑크아가 님의 레시피 : http://cafe.naver.com/leekumkee/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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