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굴소스로 만드는 추석요리, 쇠고기 산적. 화양적.
또 하루, 추석연휴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각자 저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전국에 계시는 주부님들 대부분은
음식 장만할 생각에 마음이 상당히 무거워져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조상을 모시는 상에 올라가는 만큼 더욱 정성을 필요로하게 되는 명절요리,
오늘은 소스앤쿡 회원이신 슈테피님의 화양적(산적) 레시피를 들고왔어요. :)
+ 화양적, 소고기 산적 재료 +
쇠고기(살코기) 3x7 cm 약 100g, 건표고버섯 2장, 오이 1/3개, 당근 7cm 가량,
달걀 2개, 잣 5개, 산적 꼬치 막대기 10cm 가량 되는것 4개
양념 : 간장 1t,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2t, 참기름 1/2t, 깨소금 1/2t,
설탕 1/2t, 다진파 1t, 다진마늘 1/2t, 후춧가루 약간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하고 두께가 0.6cm 되도록 포를 떠서 가로 1cm, 세로 6cm 되도록 잘라줍니다.
오이는 길이로 절반 잘라서 길이 6cm 폭 1cm, 두께 1.5cm로 잘라주고 소금물에 재워줍니다.
당근은 다른 재료와 같은 길이로 잘라주고,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서
찬물에 잘 헹군 다음, 키친 타올 등으로 물기를 제거해서 준비해주시구요.
쇠고기는 가로 1cm, 길이는 그대로, 폭은 0.6cm 정도로 잘라서
칼 등으로 고기를 톡톡 두들겨서 얇고 평평하게 만들어준다음
키친 타올 위에 얹어 톡톡 두르려 핏기를 제거해줍니다.
너무 세게 두들기지 마세요.ㅎㅎ
모든 양념재료를 섞어서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주시고, 소고기와 표고버섯에
양념을 버무려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동안 잘 재워주세요.
달걀을 분리해서 흰자 노른자 지단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두툼하게 달걀 2개를 절반으로 접어 도톰한 두께로 익혀주시고
어느정도 식으로 다른 재료와 크기를 맞추어 잘라줍니다.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오이, 당근, 표고버섯, 소고기 순으로 익혀줍니다.
준비된 모든 재료들을 산적 꼬치에 촘촘하게 끼워줍니다.
색감도 곱고 아주 예쁘죠?ㅎㅎ
이번에는 고명잣을 만들 차례입니다.
키친타올 등을 접어 그 사이에 잣을 넣고 덮은 뒤
칼을 옆으로 세워서 기름기를 조금씩 제거해가며 곱게 다져줍니다.
화양적 위에 고명잣을 촘촘하게 뿌려주면~ 완성!
정갈한 소고기 산적, 화양적. 색도 곱고 예뻐서 제삿상 위에 올리기 그만!
조상님께서도 정말 뿌듯해하실거에요.ㅎㅎ
이 포스팅은 이금기 네이버 카페 소스앤쿡 회원이신
슈테피님의 소중한 레시피글을 각색하여 편집되었습니다.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255g/5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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