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 활용 요리로 김치볶음밥 만한게 없지!
두반장을 이용해 만드는 일명 충.두.김 (??)
날씨가 곧 풀린다더니.... 아침에는 쌀쌀하고 밤에는 꽁꽁 얼 정도로 추운 날씨ㅜㅜ
매일매일 따뜻한 차와 함께 콧물을 달고사는 요즘입니다. (.....)
요새 외식이 잦아 밥을 지어놓고도 남기는 경우가 많아
냉장고를 열면 늘~ 한 구석에 찬밥이 꼬옥 있게됩니다.
휴~ 먹다남은 밥, 먹다남은 음식 처리 하는게 생각보다 짜증나죠.ㅎㅎ;
그 찬밥을 맛있게 재탕할려면 역시, 김치볶음밥 만한게 없죠?
매콤한 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 반숙 올려놓고 노른자 살살 묻혀가며
냠냠 먹으면 으음~ 그 순간만큼은 천하를 평정한 느낌 ㅎㅎ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충격의 김치볶음밥 레시피로도 많이해먹어봤는데~
이금기 두반장을 알고나서부터는 두반장으로 충김볶을 자주 해먹습니다 :)
그럼 어디, 한번 만들어볼까요? 이금기st로~
+ 충격의 두반장 김치볶음밥 재료 +
두반장 1큰술, 김치 300g. 베이컨 30g, 밥 한공기, 계란 한 개, 쪽파
기름을 두르지않은 팬에 베이컨을 살짝 볶아준 다음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면 잘게 다진 김치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잘 익으면 밥을 투척하고 볶아줍니다.
흐흐... 여기서 끝나면 싱겁고 맛이 떨어지겠죠?
두반장 1큰술을 넣고 볶아준 다음 참기름을 살짝 둘러줍니다.
아주 대박 대박 대애박~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것이 으음~ 먹음직스러워보이죠? :)
두반장, 참기름 에서 이미 요리는 끝났지만, 먹기도 보기도 더 좋으라고 쪽파 투척 ㅎㅎ
그리고 반숙 계란 후라이 올려주면 끝입니다. 쿙쿙
두반장으로도 간단하게 충격의 김치볶음밥, 일명 충김볶이 완성되었네요~
심심한 김치볶음밥에 매콤함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마법의 소스~
두반장만 있으면 꼬들꼬들해진 찬밥도 최고의 식사메뉴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출처] 간단한 점심해결! 두반장 김치볶음밥 (소스앤쿡) |작성자 굴반장
이금기 중화 두반장 226g / 36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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