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만드는 두가지 스타일의 밥버거
한 손에 들어오는 든든한 한 끼 식사, 영양만점 밥버거.
이번에는 두 가지 스타일로 즐겨볼까요?
매콤한 맛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김치 밥버거,
그리고 매운맛에 약한 아이들을 위한 양파 밥버거로요 :-)
+ 두가지 스타일의 밥버거(라이스버거) 재료 +
현미밥 1팩, 스팸 1장, 채썬 김치 약간, 양파1/2개, 달걀1개, 훈제연어 약간,
굴소스 1/2T, 카레가루 약간, 마요네즈2/3T, 검은깨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먼저 스팸은 슬라이스 썰어주시고 양파는 채썰어서 팬에 살짝 익혀주세요.
훈제연어는 팬에 살짝 앞 뒤 구워 식힌 후 다지듯 썰어서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려 준비합니다.
계란 1개를 깨뜨려 3수저만 남기고 프라이를 해서 구워주세요.
팬에 현미밥을 올려 굴소스 1/2T로 간을 해서 볶아줍니다.
현미와 흑미가 들어간 밥인지라 다른 재료는 넣지 않아요.
현미밥에 굴소스 간이 잘 베이면 카레가루도 약간만 넣어 주세요.
카레가루를 넣고 살짝 볶다가 검은깨를 솔솔 뿌려
고소하게 살짝만 섞이도록 볶아 불에서 내립니다.
불에서 내린 간이 된 밥을 버거 크기가 될 만한 넓직한 밥 공기나 반찬그릇
혹은 참치캔 용기를 사용해서 둥글게 꾹꾹 눌러 담아 모양을 잡아주세요.
모양을 잡은 밥을 팬에 올립니다.계란 프라이 할때 남겨 둔 계란 3수저를
밥버거 두개에 발라준 후 고루 앞 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계란물을 바르는 이유는 밥버거를 그냥 꾹꾹 눌러담는 것 보다 먹을때 부서지지 않게, 그리고
시각적으로도 더 보기좋고 맛도 더해주기 위함입니다. 계란물을 앞뒤로 발라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모양이 잘 잡히고 노릇하게 구워진 둥근 밥 위에 프라이한 계란을 올린 후 ->
마요네즈 버무린 훈제연어 -> 양파 -> 슬라이스 햄 -> 둥근 구운 밥 순으로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김치밥버거는 양파를 놓지 않고 김치만 올리면 된답니다.
김치는 미리 양념이 많다면 좀 덜어내고 채설어 준비해 올려줍니다.
잘 샌드된 밥 버거를 접시에 담아 낸 후 파슬리 가루를 밥 위에
살짝만 뿌려내면 색감도 더 먹음직스럽고 맛도 더 좋답니다.
때깔이 참 곱죠?
이 포스팅은 이금기 네이버 카페 소스앤쿡 회원이신
꿈꾸는희망님의 소중한 레시피글을 각색하여 편집되었습니다.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255g/5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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