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떡 쏘옥~ 대파도 쏘옥~
매콤한 대파 떡꼬치 레시피.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오늘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이네요. 매년 이맘때마다 생각으로만
은사님을 찾아 뵐 뿐 정작 바빠서, 쑥쓰러워서 그러질 못하게 됩니다.
그나마 SNS의 영향으로 소소하게 안부 주고 받는것은 쉽게 할 수 있지만요.
^^ 오늘은 전화라도 한 통 드려야겠어요!!
신입생으로 들어간 학교에서 적응을 제대로 못하는 소스킹에게
항상 조언을 해주시던 고마운 선생님. 덕분에 학교생활을 무사히 잘 해내게 됐었는데요..
늘 사주시던 군것질 거리들, 특히 학교 앞 분식점 떡꼬치의 맛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10년전엔 개당 200원이었는데 요즘은 500원, 천원 한다죠? 허허~
까짓거~ 어려운 요리도 척척 만드는 요즘 떡꼬치 하나 못만들겠습니까!
마법의 굴소스만 있으면 더더 맛있게 만드는걸요.ㅎㅎ
학교 앞 분식점보다 살짝 더 맛있게~ 캠핑요리로도 제격인 대파떡꼬치 레시피 나갑니다 :)
+ 대파떡꼬치 재료 +
떡꼬치용 떡 , 대파,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고추장,
토마토 케찹, 다진파, 다진마늘, 물엿, 황설탕
늘 케찹과 고추장으로만 맛을 내온 떡꼬치를 오늘 좀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프리미엄 굴소스도 준비합니다. 두둥-
학교 앞 분식점 떡꼬치는 길쭉한 밀떡으로 해야 제맛이지만...
오늘의 대파 떡꼬치는 굵고 찰진 쌀떡으로~ 아주아주 뽀얗죠?ㅎㅎ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쳐주세요 :)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시구요..
대파 떡꼬치 양념장 재료! 고추장 1스푼 반, 토마토케찹 3스푼, 다진 파 1스푼 반, 다진마늘 1스푼,
굴소스 1스푼, 물엿 1스푼, 황설탕 3스푼을 한곳에 넣고 섞어주신 후...
팬에 모든 양념 소스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대파도 꼬치용으로 먹기 좋게 3cm 길이로 썰어주신 다음, 달군 팬에
참기름 1스푼 반, 식용유 1스푼을 두르고 대파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양념없는 떡구이 그 자체로, 간장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겠죠?
꼬챙이에 떡과 대파를 번갈아가며 끼워주세요 :)
떡꼬치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을 고루고루 발라줍니다.
쫄깃한 맛이 매력적인 대파 떡꼬치 완성!!
더욱 더 보기도, 먹기도 좋게 다진 견과류와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었어요~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떡꼬치를 실컷 해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ㅎㅎ
쌀떡볶이 떡 대신 밀떡으로도 한번 해보세요 :)
추억의 떡꼬치와 더욱 더 가까운 맛이 날거랍니다 ㅎㅎ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대파 떡꼬치 레시피 끝!
[출처] 네이버 소스앤쿡 카페 리본님 레시피 : http://cafe.naver.com/leekumkee/23547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255g/5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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