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단한 음식 만들기

맛있고 간편한 밑반찬 만들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한 밑반찬 만들기~ 가장 만만(?)하면서도 영양도 가득한 멸치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매콤한 꽈리고추도 같이 넣었답니다! 맛있고 간편한 밑반찬 만들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 재료 .. 꽈리고추 멸치, 꼴뚜기 다진 마늘 올리고당 2큰술 굴소스 1큰술 포도씨유 깨소금 꽈리고추는 꼭지를 다듬고 넓은 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주세요. 깊은 맛의 굴소스 한큰술을 톡~ 넣고 볶아 주세요. 멸치, 꼴뚜기는 마른 팬에 말리듯이 한번 볶은 다음에 사용했어요. 볶은 고추와 멸치, 꼴뚜기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Tip 잔부스러기를 체에 받쳐서 걸러주시면 더 깔끔해요. 부스러기만 따로 모아뒀다가 다른 요리나 육수낼 때 사용하셔도 좋아요. 마지막에 올리고당과 깨소금을 넣고 한..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다섯번째 이야기. 5분이면 완성! 밥도둑 즉석 오이김치 니는 몸에 이롭다 카는 건 왜 안물라카노! 이롭다 카는 걸 무봤어야지~ 어린시절의 어느 즈음엔가 밥상에 앉으면 저런 대화가 일상처럼 흘렀던 것 같아요. 유달리 야채를 좋아하고 고기나 생선은 잘 먹지도 않으면서, 밥은 좋아라하는.. 편식이 심해 걱정이 담긴 잔소리를 듣곤 했거든요. 특별히 질풍노도 같은 시절이 없었다고 저에 대해 말씀하시는 엄마지만, 편식에 대해선 아직까지도 할 말이 많으시거든요. 엄마! 와? 난 풀이 좋다 그카다 토깨이 될라꼬. 엄마 딸인데 토깨이 되면 안되지~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참.. 야채를 좋아해서 즐겨 먹으면서도 잘 먹지 않았던 것 중 하나가 오이였는데요. 이건 또 와? 그냥 오이가 몸에 을마나 이로븐데. 엄마...그래서 내가 오이가 싫은가봐 등짝 스메싱이 날아오지 않은 것만.. 더보기
초간단 볶음밥 레시피. 바쁜 시간에 안성맞춤 메뉴 두반장 만두볶음밥 집밥 백선생의 만두전 레시피를 보다가 만두 볶음밥을 만들어 봤어요. 간단한 볶음밥 레시피에 이금기 소스 한스푼씩 톡~ 맛이 더 푸짐해진 것 같아요!ㅎㅎ 두반장 만두 볶음밥 냉동실에 있던 왕만두가 3개! 혼자 먹기도 같이 먹기도 그런 이중간한 갯수였죠-_-; 왕만두라 백선생 레시피를 따리하지 않고, 이금기 소스 넣고 내맘대로 만두 볶음밥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1. 대파 1대 다지고 만두 자연해동 해서 다지고 2. 넉넉히 두른 기름에 다진 파 볶다가 3. 달걀 두개를 넣고 스크램블 하듯이 저어주다가 (*그냥 이대로 먹어도 맛나겠죠!) 4. 미리 다져둔 만두를 넣고 볶아 주세요. 5. 만두피가 노릇해지면 밥, 두반장, 굴소스를 넣고 마무리 해주세요. 그릇에 담아 대파 송송 썬 것까지 얹으면~ 초간단 만두볶음밥.. 더보기
매실소스로 만든 매콤 짭쪼름한 오징어 강된장/오징어 쌈장 쌈야채 집에서 먹을 때 어떻게 드시나요? 보통 먹는 쌈장도 맛있지만, 매콤 짭쪼름함에 씹히는 식감까지 더해져 재밌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강된장/쌈장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쌈야채나 맛있게 쪄낸 양배추와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이금기 매실소스로 만든 매콤 짭쪼름한 오징어 강된장 / 오징어 쌈장 .. 재료 .. 양배추 1/3통정도 오징어다리만 2개 청양고추 2개 빨간고추 2개 애호박5~6cm 대파 다진마늘 된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추가루조금 이금기 중화 매실소스 1스푼 멸치다시육수 1/2종이컵 1. 애호박은 잘게 썰고, 대파와 고추는 송송 얇게 썰고, 마늘은 다져 준비해 주세요 2. 오징어 다리는 2~3cm정도로 잘게 썰어 주세요. 3. 뚝배기에 이금기 매실소스 한스푼 톡~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바글..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세번째 이야기. 바쁠 때 딱 좋은 초간단 밑반찬 콩나물무침 두가지 이 고내이가 다 헤집어 나가 우야노! 마당에서 영순여사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언성이 높은 것을 보니 뭔가 마음에 단단히 안드시나 보다 싶어 냉큼 나가봤더니 화분에 곱게 심어둔 모종 때문이었어요. 심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간밤에 길고양이가 다녀간 흔적이 있었나보더라구요. 아무래도.. 돌아오는 제삿날엔 이 길고양이들이 까치밥을 제대로 얻어먹긴 힘들 것 같아요ㅎㅎㅎ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세번째 이야기 바쁠 때 딱 좋은 초간단 밑반찬 매운+하얀 콩나물무침 어렸을 때부터 유달리 좋아했던 반찬 중 하나가 콩나물 무침인데요.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나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았어요. 밥 비벼 먹을 때도 좋구요. 금방 끓인 된장찌개에 계란후라이, 콩나물 무침 그리고 고추장 한스푼~ 아우~ 생각만 해도 침이 넘어갑니다요... 더보기
평범한 어묵의 색다른 변신! 여름 별미 두반장 어묵냉채 요즘 날씨가 많이 덥죠?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가스렌지 앞에서 요리를 하는 게 엄두가 안나는 요즘! 냉장고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만들수있는 요리를 오늘 굴반장이 준비했어요! 평범한 어묵의 색다른 변신! 두반장 어묵냉채 랍니다! 두반장 어묵냉채 밥 반찬으로만 먹었던 평범한 어묵이 두반장 하나로 색다른 별미가 된답니다! :: 재료 :: 이금기 중화두반장 1큰술 어묵 2장 빨강,노랑 파프리카 1/2개씩 청피망 1/2개 양배추 1/5개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식초 1큰술 1. 파프리카와, 피망, 양배추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해 찬물에 약 5분정도 담궈 물기를 빼 주세요. 2. 어묵은 약 0.5cm 두께로 채썰어주세요. 3. 채썰어둔 어묵은 소금을 살짝 넣은 끓는 물에 약 2분간 삶아 찬물에 헹.. 더보기
[집밥 리얼스토리] 스물두번째 이야기. 바삭바삭 상큼한 초간단 밑반찬 멸치 간장무침 무엇 때문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렸을 땐 멸치반찬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어요. 특별히 맛있다고 여겨본 적이 없었던 멸치 반찬을 애틋하게(?) 여기게 된 건 한참 후였는데요. 때는 바야흐로.... 언니와 같이 중국으로 갈 때였는데, 학교 안에 있는 싼 아파트를 빌려서 지내다 나온 거라 비용도 줄일 겸 가능한 필요한 것들을 집에서 가지고 갈려고 하다보니 짐이 많았어요. 자연스레 많은 짐을 가지고 가기 좋은 배편을 이용하기로 했고 인천항에서 24시간의 여정으로 출발을 했었죠. 그때 언니의 학교 선배란 분이 집밥 생각날 때 먹으라고 밑반찬을 정말 바리바리 싸주셨는데요. 김치부터 마른반찬까지.. 아이스박스에 차곡차곡 담긴 반찬들을 보면서 가는 내내 흐뭇해 했었어요. 항에 도착해서 세관을 통과하는데, 공안.. 더보기
푸짐~한 홈메이드 피자. 오븐없이 만들수 있는 만두 식빵피자 만들기! 오직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피자 만들기!만두로 푸짐함을 더한 만두 식빵피자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만두 식빵피자 만들기 피자만들기..하면..도우도 만들어야 하고...그래서 또띠야로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식빵으로 피자를 만들기도 하시구요. 그래서 오늘은 식빵피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식빵을 도우(?)로 활용하여 만두를 올린,만두 식빵피자 만들기에요~^^ 만두와 야채, 햄, 게맛살 등냉장고 속 재료를 털어서 만드는!아~~주 푸짐한 피자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 재료 :: 식빵 4장만두 10개사과 1/2개게맛살 2개햄 2개양파 1/2개파프리카 조금씩피자치즈피자소스 모든 재료는 사진처럼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만두는 전자렌지에서 2분 돌려서 해동해 줍니다. 피자팬에 버터 또는올리브유를 바르고식빵을 원형으로 최대한.. 더보기